부산 동구 ‘북스타트’ 시작...영유아 책꾸러미 200개 선착순 배부

영유아
(사진 출처 - 부산 동구)

부산 동구가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동구는 어린 시기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림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함께 읽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은 부산 동구에 주소를 둔 미취학 영유아입니다.

 책꾸러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준비된 200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꾸러미는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춰 세 가지 연령 구간으로 나뉩니다.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1단계, 19개월에서 35개월까지 대상인 2단계, 그리고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위한 3단계로 구성됩니다.

구성품은 북스타트 에코백과 그림책 3권, 부모를 위한 독서 안내서, 아이 성장 보드 등으로 마련돼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동구도서관 또는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도서관 측은 어린 시기부터 책을 접하는 경험이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책 읽는 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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