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조르지 동점골 극적 폭발 감바와 1차전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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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AFC 챔피언스리그 Two 16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포항 스틸러스 SNS)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열린 아시아 무대 16강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Two 16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습니다.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조르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2차전 원정 승부에 여지를 남겼습니다.

포항은 경기 초반부터 전방 압박과 측면 전개로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이른 시간 크로스에 이은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중원에서는 빠른 전환으로 감바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전반 중반에는 박스 안 컷백과 논스톱 슈팅으로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지만 수비 블록에 막혔습니다.

 반면 감바는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포항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나오며 균형이 유지됐습니다.

후반 초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감바가 측면 돌파에 이은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포항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측면 침투와 세컨드볼 장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세트피스에서 기회를 노렸습니다.

 결국 후반 25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조르지가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절묘한 터닝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포항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공격 숫자를 늘렸고,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연속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감바 역시 크로스와 헤더로 맞섰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1차전은 무승부로 마무리됐고, 19일 일본 원정 2차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홈에서 최소한의 균형을 지킨 포항이 원정에서 승부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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