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지킬앤하이드’ 1년 만에 재연…5월 개막,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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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지킬앤하이드 재연 언제 시작될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을 1인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링크더스페이스 2관에서 공연된다. 배수빈, 정동화 등이 무대에 오른다.(사진제공: 글림아티스트)

연극 ‘지킬앤하이드’가 1년 만에 재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글림아티스트는 ‘지킬앤하이드’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링크더스페이스 2관에서 공연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1인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연극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미니멀한 무대 구성과 밀도 높은 서사로 주목받았다.

어터슨 시점으로 재구성

이 작품은 지킬이 아닌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킬과 하이드의 비밀, 내면의 갈등, 그로 인한 사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다.

인간의 이중성과 내면의 분열을 1인극 구조 안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선과 악의 경계 더 정교하게”

연출을 맡은 이준우는 “인간 내면의 본질을 끝까지 파고드는 작품”이라며 “재연에서는 배우의 호흡과 감정선, 무대 언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선과 악의 경계를 깊이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인물이 무너지고 분열하는 과정을 관객이 온전히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배수빈, 정동화, 정욱진, 차정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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