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설 명절 특별소통 돌입…우편물 비상체계 가동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급증에 대비해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사진제공: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우편물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약 1200만 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근로자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기상특보 발효 시 업무 중지와 신속 대피 등 안전 조치를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우편물 처리 기계, 전기 시설, 운송 차량에 대해서도 사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기간 우편물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어패류와 육류는 아이스팩을 사용해 포장하고, 부직포나 스티로폼 보자기로 포장된 물품은 종이 상자로 재포장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우편번호와 주소를 정확히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 기간 증가하는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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