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마크 게히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하던 게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로, 중장기 전력 구상 속 핵심 수비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번 영입으로 맨시티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본머스 윙어 앙투안 세메뇨에 이어 두 번째 보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중앙 수비 라인의 안정화가 주요 과제로 꼽혀온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게히를 품으며 즉시 전력 강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게히 영입을 위해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96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수비 자원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이라는 분석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게히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21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안정적인 빌드업, 경기 리딩 능력을 앞세워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난 게히는 어린 시절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으며,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까지 승선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게히는 구단을 통해 “맨시티 선수가 돼 정말 기쁩니다.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에 합류했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며 “팬들께 제가 어떤 선수인지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맨시티는 게히 합류를 통해 리그와 유럽 무대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수비 로테이션의 폭을 넓히며 우승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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