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주식회사가 신작 RPG ‘포켓몬 레전즈 Z-A’가 출시 단 일주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80만 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플랫폼으로 동시 발매된 이후, 다운로드 버전을 포함한 수치로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집계된 성과입니다.
특히 전체 판매량의 절반가량이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난다.
신형 기기의 흥행세와 맞물려 포켓몬 시리즈의 인기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포켓몬 레전즈 Z-A’는 기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통적인 턴제 전투 방식을 벗어나, 실시간 액션과 RPG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입니다.
개발 초기부터 포켓몬 컴퍼니가 “시리즈의 진화형 경험”을 목표로 제작한 만큼,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구조와 그래픽, 몰입감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게임의 무대는 재개발이 한창인 가상의 도시 ‘미르시티’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도시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낮과 밤의 시간대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도시 곳곳을 탐험하고, 외곽의 ‘와일드 존(Wild Zone)’에서 야생 포켓몬을 포획하거나 배틀을 통해 동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밤에는 붉은빛의 홀로그램 전장이 펼쳐지는 ‘ZA 로열(ZA Royale)’에 참가해 실전 배틀을 펼치며 최강의 트레이너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특히 도시 탐험과 배틀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구조가 특징입니다.
단순히 포켓몬을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포켓몬과 협력해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르시티 내 재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비밀 사건이나, 주민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조사하면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포켓몬과의 유대감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으로 자리합니다.
각 포켓몬과의 관계를 강화할수록 전투 시 협동 기술이 강화되며, 특정 포켓몬은 스토리상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팬들은 이를 통해 “전투보다 스토리의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포켓몬주식회사는 “이번 신작은 포켓몬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플레이어들이 포켓몬과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배틀 모드와 온라인 협동 플레이, 추가 포켓몬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켓몬 레전즈 Z-A’는 전 세계 닌텐도 e숍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를 공식 지원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작품이 2025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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