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엄브로 10주년 기념 실착 유니폼 경매…컬렉스 통해 한정 진행

성남FC 유니폼
성남FC가 엄브로와 함께한 10주년을 기념해 실착 유니폼 한정 경매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 성남FC SNS)

성남FC가 구단의 상징인 ‘블랙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페셜 유니폼을 팬들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구단은 스포츠 수집품 옥션 플랫폼 컬렉스(COLLEXX)와 협력해 선수단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을 한정 경매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16일 낮 12시부터 23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경매로 출품되는 유니폼은 지난 10월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수들이 착용했던 ‘엄브로 1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이다.

성남은 이날 리그 1위 인천과의 경기에서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스페셜 유니폼의 의미를 더했다.

옥션에는 총 32점이 출품되며, 경기에서 실제 착용된 ‘매치원(Match Worn)’ 유니폼과 출전을 대비해 제작된 ‘매치이슈드(Match Issued)’ 유니폼으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에는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더해져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높인다.

‘엄브로 1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된 디자인으로, 성남의 상징색 블랙을 중심으로 엄브로의 클래식한 감성과 구단의 철학이 조화롭게 담겼다.

구단의 오랜 정체성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동시에 기념하는 상징적인 유니폼이다.

팬들은 이번 옥션을 통해 ‘다이아몬드 까치 컬렉션’의 정점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남FC는 과거에도 유니폼 경매를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지난 2024시즌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한정판 스페셜 유니폼 경매 역시 컬렉스를 통해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성남FC 관계자는 “엄브로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실착 유니폼 옥션을 준비했다. 블랙의 믿음과 가치를 담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단순한 경기복이 아니라 성남의 상징과 역사 그 자체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 종료 후 낙찰자에게는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경매 관련 상세 정보는 컬렉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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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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