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 ‘필라코리아(PHILA KOREA) 2025 세계우표전시회’ 를 기념해 한국의 '단청' 과 'K-디저트' 를 담은 기념우표 2종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우표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11년 만이며,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다.
기념우표 가운데 하나는 한국 전통 목조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단청을 주제로 했다.
단청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의 오방색을 기본으로 다양한 문양과 그림을 그려 넣은 장식으로, 궁궐 단청은 왕실의 권위를 드러내는 동시에 단아함이 특징이다.
향교, 서원, 기념비 건축물 등에서도 볼 수 있는 단청은 반자초, 머리초, 금문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 기념우표에는 반자초 문양 속에 용, 봉황, 학이 담겼다.
다른 한 종은 한국의 전통 간식과 디저트를 주제로 한 K-디저트 기념우표다.
유과와 떡, 강란, 곶감, 다식, 정과, 과편, 유밀과, 강정, 화전 등 전통 한과가 그려져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연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만든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를 우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발행 규모는 단청 기념우표 72만 장(소형시트 24만 장 포함), K-디저트 기념우표 40만 장이다.
구매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우표전시회 현장과 전국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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