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서 제3회 맥문동 꽃 축제 개최

서천군이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맥문동 꽃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이 장항 송림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맥문동 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서천군)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8만㎡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지며, 보랏빛 꽃물결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준비됐다.

지난해 자연 친화형 포토존과 버스킹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참여형 체험과 공연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맥문동 노리터와 꼬마 물놀이터’, 직접 만드는 조향과 맥문동차 체험 ‘맥문동 향&수’,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체험 나드리’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 무대에서는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퍼플데이’가 열리며,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맥문동 우산 아트’가 장관을 연출한다.

공연 일정도 풍성하다. 개막식에는 윤형주, 유리상자, 한송이가 출연하는 7080 페스티벌이 열리고, 29일에는 박민수와 강유진이 참여하는 ‘트롯 페스타’가 무대를 채운다.

30일에는 재즈 공연, 31일 폐막일에는 ‘맥문동 나눔 챌린지’와 피날레 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개막일 오후 4시 30분에는 주민예술단 취타대가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에 맞춰 장항스카이워크도 재개관한다.

공사로 약 5개월간 휴관했던 시설에는 20.9m 높이 엘리베이터, 모듈러 매표소, 비가림 시설 등이 새로 설치됐으며 무장애 접근 환경도 조성됐다.

김기웅 군수는 "보랏빛으로 물든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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