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보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절친 배우들과의 특별한 캠핑 모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냉부해’에는 영화 주역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사적인 취미 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안보현은 겨울철만 되면 찾는 세컨하우스가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겨울에 캠핑을 좋아해서 양평 쪽에 장박지를 구해 놓고 지인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 먹는다. 10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장박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박은 캠핑 장비를 장기간 설치해 두고 오랜 기간 머무는 방식으로, 일반 캠핑보다 훨씬 준비와 관리가 까다롭다.
이에 MC 김성주는 “거의 반년 동안 텐트 생활을 하는 거냐”고 되물었고, 셰프들도 “그 정도면 진짜 집이나 다름없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안보현은 장박 캠핑에 자주 초대하는 멤버로 연예계 동갑내기 모임 ‘88즈’의 임시완, 정해인, 그리고 드라마 촬영을 함께한 배정남을 꼽았다.
그는 “함께 고기를 구워 먹고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해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MC 김성주가 “캠핑장에 데리고 가고 싶은 셰프가 있느냐”고 묻자, 안보현은 “캠핑에서 고기나 파스타는 해봤는데 중식은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다”며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를 지목했다.
이를 들은 권성준 셰프는 “우리 누나 드디어 가는 거냐”고 장난을 쳤고, 안정환은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느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안보현은 “그래서 조금 고민했다. 둘이 가면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인원이 함께 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요리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성격을 드러내며, 캠핑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즐기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즉석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게스트의 사생활과 취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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