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2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800선 진입을 목전에 두며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 오른 3,198.00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3,187.15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3,212.31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지난 1일 급락의 충격을 회복하고 있다.
이날 증시 반등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2,953억 원, 기관은 945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718억 원 규모의 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29% 오른 6만9900원, SK하이닉스가 2.13%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5% 상승한 798.60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장중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800선에 바짝 다가선 상태다.
이번 상승은 전날 뉴욕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 지수 등 3대 지수가 모두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4% 오른 44,173.64, S&P500지수는 1.47% 오른 6,329.94,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 오른 21,053.58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매파 성향으로 알려진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퇴임 소식도 9월 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상승한 1,3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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