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공연으로 만난다… 2026년 오리지널 투어

CJ ENM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한국 공연을 2026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CJ ENM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한국 공연을 2026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런던 공연 장면(사진 출처-Johan Persson SNS 캡처)

CJ ENM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를 2026년 1월 한국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지브리 작품의 오리지널 무대화가 국내 관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런던 공연은 약 2,300석 규모의 런던 콜리세움에서 열렸고, 얼리버드 티켓팅만으로 열흘 만에 10만 명이 가입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001년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연출가 존 케어드가 무대 연출을 맡았다.

음악은 히사이시 조가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담당해 원작의 감성을 무대에서 구현한다.

토호의 이케다 아츠오 전무는 “2022년 일본 초연 이후, 공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꾸준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제 마침내 이 작품을 한국 관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전했다.

그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CJ ENM과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세계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온전히 체험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세계관과 무대예술이 융합된 역사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이 작품을 기다려온 한국 관객 분들께 잊지 못할 무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캐스팅과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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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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