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송도캠퍼스서 질소 누출…시설관리자 의식 잃고 병원 이송

인천대학교 캠퍼스에서 질소가 누출돼 시설관리자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인천대학교 캠퍼스에서 질소가 누출돼 시설관리자가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 출처-인천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9시 58분경,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내 주차장 고압가스실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6천800ℓ 용량의 탱크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시설관리소장인 50대 남성 A씨가 질소 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었으며, 즉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소방 인력 35명과 장비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10시 26분께 밸브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가스 배출이 모두 끝날 때까지 구조대와 구급차를 대기시키며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의식을 잃었으나 호흡은 하고 있다”며 “안전이 확보되는대로 사고원인 등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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