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을 맞아 지역 마스코트 꿈돌이와 협업한 특별한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대전시민들에게 익숙한 꿈돌이를 전면에 내세워 지역 상징성과 팬 감성을 동시에 살리는 과감한 시도로 눈길을 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0일 오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유니폼 화보를 처음 공개했다.
화보는 비 오는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필름카메라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묻어나는 콘셉트로 연출됐다.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영상미는 유니폼의 고전적인 무드와 맞물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써드 유니폼은 자주색 계열의 짙은 바탕색에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결합해 단정하면서도 전통적인 멋을 강조했다.
특히 유니폼 후면 하단에 새겨진 꿈돌이 캐릭터가 단연 돋보인다.
공 위에 앉아 있는 포즈로 디자인된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마스코트로 대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존재다. 구단은 이를 통해 지역성과 향수를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유니폼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았다. 꿈돌이를 기억하는 올드팬에게는 추억을, 젊은 팬에게는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며 팬층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유니폼의 색상과 디자인은 선수단이 착용할 때도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써드 유니폼이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유니폼 출시와 함께 공개된 화보와 영상 콘텐츠 역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유니폼은 7월 22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나원큐 앱 및 웹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팬들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구매 방법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품절 가능성도 예상되는 만큼 빠른 구매가 권장된다.
이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감성을 동시에 반영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번 써드 유니폼은 단순한 경기복을 넘어 대전이라는 도시와 팬을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 매개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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