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공항서 수하물 규정 위반…보조배터리 캐리어 반입 인증

양미라 수하물
양미라가 공항에서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었다며 수하물 규정 위반 사실을 인증했다 (사진 출처 - 양미라 개인 SNS)

배우 양미라가 공항에서의 수하물 규정 위반 사실을 직접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비행기 탑승 전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공항에서 겪은 일련의 해프닝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양미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아.. 사실 어제도 공항을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어서 불려다니고 뽀로로 키즈존 찾아 갔더니 공사 중이고 면세품 찾아 오는데 탐승 마감 시간이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기표를 들고 공항에서 대기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으며,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양미라는 해당 글에서 본인이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고 공항 검색에 걸려 다시 불려갔다는 사실을 언급했으며, 이는 항공기 수하물 규정을 위반한 사례에 해당한다.

항공법상,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 등 안전 문제로 인해 기내 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며 반드시 승객이 직접 소지해야 한다.

특히, 지난 3월 1일부터 항공보안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정이 더욱 강화됐다.

이에 따라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허용되며, 오버헤드빈(좌석 위 선반)에도 보관할 수 없다.

또한 ‘승인 스티커’가 없는 제품이나 전력량(Wh)이 160을 초과하는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양미라가 직접 밝힌 내용은 이러한 규정을 어긴 사례이며, 규정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발생한 해프닝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유명인의 공개된 SNS 게시물이 수하물 규정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양미라처럼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는 많은 팔로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전달과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는 SNS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가족 일상과 소탈한 매력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해프닝 역시 양미라 특유의 솔직한 성격이 드러난 사례로 볼 수 있지만, 동시에 공공의 안전과 직결된 항공보안 문제인 만큼 대중적 위치에 있는 인물로서 보다 신중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항공 수하물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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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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