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는 복날과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겨냥해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맘스터치 공식 앱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 등 삼복더위와 여름휴가가 겹치는 기간 동안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대표 메뉴를 할인가가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맘스터치 공식 앱에서는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이 포함된 콤보 메뉴를 주문하면, 1인당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적용 시 프라이드치킨 콤보의 경우 정상가 대비 약 26% 저렴한 1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 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핫치즈치킨 콤보’와 ‘에드워드 리 치킨 콤보’ 역시 5000원 할인 대상에 포함돼, 소비자들은 새로운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전국 맘스터치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2000원이 자동 할인된다.
이에 따라 앱 사용자뿐 아니라 내점 고객도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복날과 여름휴가가 겹치는 시기는 치킨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인 만큼,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 전했다.
이어 “신메뉴와 함께 여름철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맘스터치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