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1일 월요일
20°C 맑음 서울
서울, 20°C 맑음

검색

Home 사회 투에딧,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30만개 돌파…‘1020 뷰티 공략’ 통했다

투에딧,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30만개 돌파…‘1020 뷰티 공략’ 통했다

투에딧 트임 아이라이너
투에딧 트임 아이라이너. (사진출처- 투에딧)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 (twoedit)이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개를 돌파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뷰티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9일 브랜드 측은 내부 매출 기준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30만개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다이소를 통해 첫 출시된 이후, 1020세대를 중심으로 실용성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트임 아이라이너’는 눈 밑 삼각존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컬러감을
앞세워 23만개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라이너 하나로 눈매 확장 효과를 강조할 수 있어 뷰티 콘텐츠와 SNS를 중심으로 활용법이 공유되며
제품 인지도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에딧은 초기 출시 당시 다이소몰에서 28개 제품을 선보였고, 이 중 절반가량이 출시 5일 만에 품절되며
‘다이소 품절템’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는 품질 높은 색조 화장품을 2000~5000원대 가격에 제공해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뷰티 소비 패턴을 정확히 겨냥한 결과로 해석된다.

투에딧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잘파(Z+알파)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얼굴 부위별로 메이크업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브랜드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 및 채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뷰티업계에서는 투에딧의 성공을 두고, 다이소라는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을 통해 뷰티 브랜드가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형성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리뷰 확산, 저렴한 가격대에 접근 가능한 품질,
간편한 유통망 확보 등이 상승효과를 일으킨 셈이다.

한편 투에딧은 ‘눈·입술·볼’ 등 부위별 특화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장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오프라인 뷰티
전문 매장 입점 및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한 저가 브랜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뷰티 취향을 선도하는 차세대 색조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확립해가는 모양새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Latest articles

동서식품, 공유와 함께 ‘카누 바리스타’ 아메리카노 캠페인 전개

동서식품이 여름철 아메리카노 소비가 집중되는 시즌을 맞아 배우 공유를 앞세운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한국인의 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 제주산 말차로 ‘투썸 말차’ 음료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제주산 프리미엄 말차를 기반으로 한 신규 음료 브랜드 ‘투썸 말차’를 공식 론칭하고 첫 번째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식약처, ‘키 크는 주사’ 오용 방지 위해 성장호르몬 제제 단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장호르몬 제제를 질환 치료 목적 이외에 사용하는 행위를 막고, 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단속과 안내문 배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버거킹, 와퍼 3900원 이벤트 4일간 진행

버거킹이 대표 메뉴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제공하는 ‘와퍼 3900’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만우절…

More like this

[ 날씨 ]주말까지 비 소식…일부 지역 시간당 80mm 극한 폭우

18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내리는 날씨 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만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비구름대가 다시 형성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80㎜에 이르는 극한의 호우가 예보되었다. […]

서울 팬 야유·울산 응원 보이콧, 감독은 외로웠다

K리그1 명문 클럽 FC서울과 울산 HD가 팬들의 싸늘한 반응 속에 위기의 축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22라운드에서 두 팀은 극심한 부진과 더불어 감독 교체 요구, 응원 보이콧 등 보기 드문 장면 속에 맞대결을 펼쳤다. 서울의 홈팬들은 김기동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야유를 보냈고, 원정석을 채운 울산 팬들은 조직적인 응원 보이콧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