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김상식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지도자다. 선수 시절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성남 일화 천마, 상무, 전북 현대 모터스 등에서 활동했으며 은퇴 이후 전북 현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베트남 정부 체육 당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자료에 따르면 김상식은 1976년생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200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고 2000년과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3위 성적을 경험했다.
지도자로는 전북 현대에서 오랫동안 코치로 활동한 뒤 2021년 감독으로 승격했다. 감독 첫 시즌인 2021년 K리그1 우승을 이끌었고 2022년에는 FA컵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기록했다.
김상식은 2024년 5월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6년 9월 7일 기준으로도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고 있으며, 2026년 ASEAN Hyundai Cup 우승 이후 베트남의 첫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김상식의 선수 경력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활동
김상식은 선수 시절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선수다. 베트남 체육 당국의 공식 감독 선임 자료는 그의 프로 선수 경력을 약 14년으로 소개한다.
프로 무대에서는 성남 일화 천마, 상무, 전북 현대 모터스 등에서 뛰었다. 국내 프로축구에서 장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선수 경력 후반에는 전북 현대에서 활동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국제대회를 경험했다. 베트남 정부 체육 당국과 AFC는 김상식이 200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고 2000년과 2007년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의 3위 성적에 함께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선수 은퇴 이후에도 전북 현대에 남아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선수에서 코치, 감독으로 역할이 연결됐다는 점은 김상식의 국내 지도자 경력을 설명하는 핵심 특징이다.
전북 현대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이어진 김상식 경력
김상식은 2009년 전북 현대에 선수로 합류한 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약 15년 동안 구단과 인연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년 김상식의 전북 감독 사임 당시 이 기간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전북 현대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베트남 정부 체육 당국의 공식 프로필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 현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고 소개한다.
김상식이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던 기간 전북 현대는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여러 우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 시기의 구단 우승 기록과 김상식 개인의 감독 우승 기록은 구분해야 한다.
2021년에는 전북 현대 감독으로 승격했다. 감독으로 팀 전체의 성적을 직접 책임지는 위치에 오른 것은 이때부터다.
전북이라는 한 구단에서 선수에서 코치, 감독으로 이어진 경력은 이후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김상식 지도자 경력의 중심을 이뤘다.
김상식의 2021년 K리그1 우승과 2022년 FA컵 우승
김상식은 전북 현대 감독 첫 시즌인 2021년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베트남 체육 당국은 이 성과와 함께 김상식이 2021년 K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공식 프로필에서 소개한다.
2022년에는 K리그1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FA컵 정상에 올랐다. 같은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상식 감독의 전북 재임 기간을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K리그에서는 86경기 46승 21무 19패를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7경기 10승 6무 1패, FA컵에서는 6경기 4승 2무를 기록했다.
이 기록에서 가장 명확한 감독 성과는 2021년 K리그1과 2022년 FA컵 우승이다.
김상식을 선수 시절부터 전북의 여러 우승에 참여한 인물로 설명하는 것과 감독으로 직접 2021년 K리그1 및 2022년 FA컵 우승을 이끈 사실은 구분해 정리하는 것이 정확하다.
2023년 김상식의 전북 현대 감독 사임
김상식은 2023년 5월 4일 전북 현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김상식이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
전북은 당시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도록 했다. 김상식이 2009년 선수로 전북에 합류한 뒤 이어진 선수·코치·감독으로서의 약 15년 동행도 이 시점에서 마무리됐다.
2023시즌 초반 전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김상식 감독을 둘러싼 비판이 커졌다. 다만 사임 발표에서 구단이 공식적으로 밝힌 사유는 김상식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김상식의 전북 감독 시기는 2021년 리그 우승과 2022년 FA컵 우승이라는 성과와 2023년 시즌 도중 사임이라는 두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북 감독에서 물러난 김상식은 이후 약 1년 뒤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로운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2024년 김상식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김상식은 2024년 5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베트남축구연맹과 베트남 정부 체육 당국은 김상식이 베트남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함께 맡는다고 발표했다.
당시 계약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의 2년 계약으로 발표됐다. 베트남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과 결별한 뒤 새로운 대표팀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김상식을 선택했다.
김상식의 성인 대표팀 데뷔전은 2024년 6월 필리핀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경기였다.
베트남 대표팀 감독직은 김상식의 첫 해외 지도자 경력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전북 현대 한 구단을 중심으로 지도자 생활을 했지만 베트남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과 국제대회 운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됐다.
2026년 9월 7일 기준 김상식은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초 발표된 계약기간 이후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별도 최신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 우승 기록
김상식은 베트남 대표팀 부임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 국제대회에서 연속적인 우승 성과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2024년 ASEAN Championship 정상에 올랐다. 이후 U-23 대표팀에서도 2025년 ASEAN U-23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년 4월 연합뉴스는 김상식 감독과 이운재 골키퍼 코치가 함께 2024년 아세안 챔피언십, 2025년 아세안 U-23 챔피언십, 2025년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성인 대표팀의 성과도 이어졌다. 베트남은 2026년 ASEAN Hyundai Cup 결승에서 태국을 제치고 다시 정상에 올랐다.
2026년 8월 결승 1·2차전 합계에서 베트남은 태국을 4대2로 앞서며 우승했다. 이에 따라 김상식은 베트남 성인 대표팀을 연속 ASEAN 정상으로 이끈 감독이 됐다.
이러한 성과 때문에 김상식의 베트남 지도자 경력은 전북 현대에서 기록한 K리그·FA컵 우승과 별도로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평가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갔다.
2026년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의 FIFA 월드컵 목표
김상식은 2026년 ASEAN Hyundai Cup 우승 이후 베트남 축구의 장기 목표로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제시했다.
2026년 8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식은 베트남을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당시 베트남 성인 대표팀은 국가대표팀 기록 기준 2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었다. 연합뉴스는 이 기간 성적을 22승 4무로 집계했다.
김상식은 성인 대표팀뿐 아니라 U-23 대표팀까지 동시에 지도해 왔기 때문에 베트남 축구에서는 단기적인 성인 대표팀 성적뿐 아니라 세대교체와 젊은 선수 육성도 함께 맡는 구조였다.
다만 국가대표팀의 연승·무패 기록과 FIFA 랭킹, 월드컵 예선 결과는 경기마다 변하는 정보다. 특정 시점의 성과를 확인할 때는 AFC와 베트남축구연맹의 최신 경기 기록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김상식의 베트남 감독 경력은 2026년 9월 7일 현재 진행 중인 정보이므로 전북 현대 감독 시절처럼 종료된 경력과 구분해 기준시점을 명확하게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상식의 선수 경력과 감독 경력을 구분하는 방법
김상식의 축구 경력은 선수, 클럽 코치, 클럽 감독, 국가대표 감독의 네 단계로 나눠 이해하면 명확하다.
선수로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성남, 상무, 전북 등에서 활동했고 2006년 FIFA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를 경험했다.
지도자로 전환한 뒤에는 전북 현대 코칭스태프에서 장기간 활동했다. 이 기간 전북이 거둔 우승 가운데 김상식은 코치로 참여한 기록과 감독으로 직접 이끈 기록이 섞여 있기 때문에 역할을 구분해야 한다.
전북 감독으로서 김상식 개인에게 직접 연결되는 대표 우승은 2021년 K리그1과 2022년 FA컵이다.
베트남에서는 클럽이 아니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한다. 2024년 부임 이후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맡으며 동남아시아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따라서 김상식의 전체 경력을 단순히 ‘전북 감독’이나 ‘베트남 감독’으로만 설명하기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서 K리그 지도자,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축구인으로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