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대전 하나시티즌이 후반 추가시간 정재희와 루빅손의 연속골로 울산 HD에 2-1 역전승했다. 대전은 리그 2연승과 홈 3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2점, 9위로 올라섰다.
-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과 역전골을 합작한 정재희·루빅손의 1골 1도움
- 강원FC전 3-0 승리에 이어 울산 HD까지 잡아낸 대전 하나시티즌의 리그 2연승
-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추가시간에 연속 실점하며 3연패에 빠진 울산 HD

대전 하나시티즌은 2026년 8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에서 울산 HD를 2-1로 꺾었다. 후반 초반 이진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정규시간 종료까지 끌려갔지만, 추가시간 정재희가 동점골을 터뜨린 뒤 불과 몇 분 뒤 루빅손이 헤더 역전골을 완성했다. 대전은 이 승리로 리그 2연승과 홈 3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2점, 9위까지 올라섰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울산 HD를 2-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정규시간이 모두 흐른 뒤 경기 결과를 뒤집는 극적인 승리를 만들었다. 2026년 8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K리그1 25라운드에서 대전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연달아 넣어 2-1로 승리했다. 앞선 2026년 8월 23일 강원FC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다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순위도 한 단계 올라갔다. 경기 전 승점 29점으로 10위였던 대전은 승점 3점을 추가해 32점이 됐고 9위로 상승했다. 홈에서는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초반과 중반에 겪었던 안방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도 만들었다. 공식전 기준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단발성 역전승보다 전체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진현 선제골은 대전 하나시티즌 조성권의 짧은 백패스에서 시작됐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지만 후반 초반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서 균형이 깨졌다. 대전 수비수 조성권이 자기 진영에서 뒤로 연결한 패스가 짧게 흐르자 울산의 이진현이 이를 놓치지 않고 가로챘고,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울산이 1-0으로 앞섰다.
대전 입장에서는 공격 과정에서 밀려 실점한 것이 아니라 후방 빌드업의 한 번의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는 점이 뼈아팠다. 울산은 이후 수비 숫자를 유지하면서 대전의 추격을 막았고 조현우 골키퍼도 여러 차례 슈팅을 처리했다. 경기가 정규시간 90분을 넘어갈 때까지 울산의 1점 차 리드가 유지됐기 때문에 이진현의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는 흐름에 가까웠다.
황선홍 감독은 루빅손·김준범·밥신 투입으로 대전 하나시티즌 공격을 강화했다
대전은 실점 이후 벤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황선홍 감독은 마사를 빼고 루빅손을 투입한 데 이어 김준범과 밥신까지 차례로 넣어 공격 숫자와 전진성을 높였다. 경기 막판에는 이순민을 수비 쪽으로 내리고 전방 인원을 늘리면서 사실상 동점골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변화 이후 대전은 울산 진영에서 슈팅 기회를 계속 만들었다. 주민규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밥신의 슈팅은 조현우에게 막혔다. 이어지는 공격에서도 대전이 공을 다시 회수하며 울산을 박스 주변에 묶어뒀지만 마무리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서 정규시간이 끝났고, 추가시간 8분이 주어진 뒤에야 대전의 공격이 결과로 연결됐다.
정재희 동점골은 후반 추가시간 대전 하나시티즌 역전의 출발점이었다
대전의 첫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오른쪽에서 시작된 공격이 반대편으로 연결됐고 루빅손이 머리로 공을 떨어뜨렸다. 문전으로 쇄도한 정재희가 이를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내내 울산의 수비와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던 대전이 마지막 순간에야 균형을 맞춘 장면이었다.
정재희는 직전 강원FC전에서도 득점한 데 이어 울산전에서도 골을 추가했다. 특히 울산전에서는 단순히 동점골 하나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곧바로 이어진 역전골 과정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추가시간이라는 제한된 상황에서 직접 득점한 뒤 다시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만들어낸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었다.
루빅손 헤더 역전골은 정재희 크로스에서 완성됐다
1-1이 된 뒤 대전은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았다. 동점골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뒤 다시 오른쪽 측면을 공략했고, 정재희가 올린 크로스를 루빅손이 헤더로 연결해 울산 골문을 열었다. 동점골이 나온 지 불과 몇 분 뒤였다.
두 골의 구조가 서로 맞물렸다는 점도 흥미롭다. 첫 번째 골에서는 루빅손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정재희가 마무리했고, 두 번째 골에서는 반대로 정재희가 크로스를 올려 루빅손의 헤더 득점을 도왔다. 결국 두 선수는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정재희와 루빅손의 연계는 단순한 개인기보다 경기 막판 대전이 계속 측면과 박스 안 숫자를 늘린 결과로 볼 수 있다. 울산 수비가 90분 가까이 대전의 공격을 막았지만 추가시간에는 연속해서 크로스 상황을 허용했고, 대전은 두 번의 기회를 모두 득점으로 바꿨다.
정재희 1골 1도움은 대전 하나시티즌 상승세의 중심에 있다
정재희는 울산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 도움을 동시에 기록했다. 특히 1-1을 만든 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뀐 상황에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루빅손의 결승골을 만들었다. 한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두 순간에 모두 직접 관여한 셈이다.
직전 강원FC전에서도 정재희는 후반 득점을 기록했다. 2026년 8월 23일 강원전에서는 루빅손, 주민규와 함께 골을 넣어 3-0 승리를 이끌었고, 사흘 뒤 울산전에서도 다시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대전의 최근 연승이 여러 공격수에게 득점이 분산되면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재희의 연속 활약은 의미가 크다.
루빅손은 울산 HD전 교체 투입 뒤 1골 1도움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루빅손은 선발이 아니라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경기의 결과를 바꾼 핵심 카드가 됐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대전의 공격이 풀리지 않자 루빅손을 투입했고, 그는 추가시간 정재희의 동점골을 머리로 연결한 데 이어 자신이 직접 헤더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루빅손 역시 강원전에서 득점한 뒤 울산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승리와 직결됐고, 특히 울산전에서는 교체 선수가 경기 막판 체력과 속도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흔드는 효과까지 만들었다. 황선홍 감독이 후반에 공격 자원을 연속해서 투입한 선택이 가장 극적으로 성공한 사례라고 평가할 수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울산 HD와 2026시즌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6시즌 울산을 상대로 유독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4월 26일 울산 원정에서는 4-1로 크게 이겼고, 2026년 7월 18일 대전 홈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서다 2-2로 비겼다. 그리고 2026년 8월 26일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을 상대로 세 경기에서 2승 1무다.
이 수치는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세 경기에서 대전은 울산을 상대로 모두 2골 이상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뒤진 상황에서도 두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전체 순위에서는 울산이 대전보다 위에 있지만 맞대결만 놓고 보면 대전이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승점 32점으로 9위에 올라 파이널A 경쟁을 이어갔다
울산전 승리로 대전은 승점 32점을 확보해 9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까지 승점 29점으로 10위였지만 강원전에 이어 울산까지 연달아 꺾으면서 하위권에서 한 단계 벗어났다.
최근 흐름만 보면 더 강하다. 공식전 기준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고 홈에서도 3연승을 만들었다. 시즌 중반까지 이어졌던 기복을 줄이고 승점 획득 속도를 높이면서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다시 키웠다는 평가가 가능한 구간이다.
다만 9위라는 현재 순위 자체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전이 상위 스플릿을 노린다면 남은 정규리그에서 위에 있는 팀들과의 승점 격차를 더 줄여야 하고, 울산전처럼 경기 막판까지 몰린 상황을 매번 뒤집는 데 의존할 수도 없다. 상승 흐름은 분명하지만 순위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울산 HD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K리그1 3연패에 빠졌다
울산 입장에서는 충격이 큰 패배다. 경기 전 2연패였던 울산은 이진현의 선제골로 반등할 기회를 잡았고 정규시간 종료 시점까지 1-0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추가시간 정재희와 루빅손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3점은 물론 승점 1점도 가져가지 못했다.
이 패배로 울산은 승점 37점에 머물며 3위를 유지했고 리그 3연패가 됐다. 조현우가 경기 막판까지 여러 차례 선방하면서 리드를 지켰지만 수비진이 마지막 몇 분 동안 연속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울산이 대전보다 순위가 높다는 사실과 별개로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대전의 빠른 전환과 측면 공격을 상대로 세 경기 모두 2실점 이상을 허용했다는 점은 향후 맞대결에서도 분명한 보완 과제로 남는다.
대전 하나시티즌 2-1 역전승은 결과보다 경기 막판 공격 선택이 더 중요했다
이번 경기에서 대전은 후반 초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에도 조현우를 넘지 못하면서 90분 가까이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그럼에도 황선홍 감독은 수비 균형을 유지하는 쪽보다 루빅손, 김준범, 밥신 등 공격 성향의 자원을 계속 추가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결국 추가시간에 두 골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이 선택이 결과로 이어졌다.
승리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점 이후의 태도다. 일반적으로 추가시간에 1-1을 만들면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수도 있지만 대전은 곧바로 다시 공격했다. 정재희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루빅손이 헤더로 마무리한 결승골은 그 공격적인 선택의 결과였다.
반대로 이런 극적인 역전이 경기마다 반복될 수는 없다. 대전은 조성권의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고 여러 차례 좋은 슈팅 기회도 놓쳤다. 상위권 경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려면 종료 직전 집중력뿐 아니라 선제 실점 위험과 결정력 문제도 함께 줄여야 한다.
대전 하나시티즌 상승세는 강원FC·울산 HD 연승으로 더 뚜렷해졌다
대전은 2026년 8월 23일 강원FC를 3-0으로 꺾은 뒤 2026년 8월 26일 울산까지 잡았다. 강원전에서는 루빅손, 주민규, 정재희가 나란히 득점했고 울산전에서는 정재희와 루빅손이 모든 득점을 합작했다. 공격 자원들의 컨디션이 동시에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두 경기의 공통점이다.
특히 홈 3연승은 대전의 시즌 후반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변화다. 홈에서 승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하위권 팀을 추격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전 최근 6경기 5승 1패라는 흐름까지 더하면 현재 대전은 결과와 경기 막판 자신감을 동시에 확보한 상태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최종 판단은 남은 일정에서 결정된다. 울산전은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넣은 극적인 승리였지만 이런 방식이 지속 가능한 승리 공식은 아니다. 대전이 9위에서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전반부터 득점을 만들고 경기 주도권을 결과로 연결하는 경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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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과 울산 HD의 2026년 8월 26일 경기 결과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울산 HD를 2-1로 꺾었다. 이진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정재희와 루빅손이 연속골을 넣어 역전승했다.
정재희는 울산 HD전에서 어떤 기록을 남겼나?
정재희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은 뒤 루빅손의 역전골을 크로스로 도왔다. 최종 기록은 1골 1도움이며 대전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루빅손은 대전 하나시티즌 역전승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
루빅손은 교체 투입된 뒤 정재희의 동점골을 헤더로 연결해 도왔고, 이어 정재희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2-1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울산전 승리 후 K리그1 몇 위인가?
대전은 울산전 승리로 승점 32점을 기록해 K리그1 9위로 올라섰다. 강원FC전 3-0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도 기록했다.
울산 HD는 대전 하나시티즌에 패한 뒤 몇 연패인가?
울산은 대전전 1-2 패배로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승점 37점에 머물렀고 2026시즌 대전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1무 2패로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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