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이강인이 국내 팬들 앞에서 AT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18분 교체 출전해 두 차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AT마드리드는 맨시티에 1-3으로 패했다.
- 후반 18분 교체 출전한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비공식 데뷔
- 프리킥과 논스톱 슈팅으로 확인된 적극적인 공격 가담
- 맨시티의 후반 역전으로 끝난 1-3 친선경기

이강인은 2026년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출전하며 AT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프리킥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AT마드리드는 맨시티에 1-3으로 패했다.
이강인 AT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전은 어떻게 치러졌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었다.
AT마드리드는 2026년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었다.
이강인은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AT마드리드는 후반 18분 이강인을 포함해 10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며 사실상 필드 플레이어 대부분을 바꿨다. 이때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최전방 투톱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이강인이 2026년 7월 25일 AT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새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소화한 첫 비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강인은 맨시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나?
이강인은 투입 직후부터 자신의 장점인 왼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교체 직후 프리킥 기회에서 직접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1분에는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AT마드리드 데뷔골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제한된 출전 시간 동안 직접 슈팅을 시도하고 세트피스 키커까지 맡았다는 점은 이강인의 활용 방식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AT마드리드는 맨시티에 왜 1-3으로 패했나?
경기 초반 주도권은 맨시티가 잡았다.
맨시티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AT마드리드 진영을 공략했다.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적극적으로 전진했고 앙투안 세메뇨와 사비뉴가 측면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선제골은 AT마드리드에서 나왔다.
전반 43분 코케의 코너킥 이후 모르텐 히울만이 세컨드볼을 잡아 패스를 연결했고, 2009년생 수비수 호르헤 도밍게스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AT마드리드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들어 흐름이 급격하게 달라졌다.
맨시티 오마르 마르무시가 2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리코 루이스를 투입했고 후반 12분부터 본격적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앙투안 세메뇨가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오마르 마르무시가 왼발로 마무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불과 2분 뒤인 후반 14분 다시 세메뇨가 측면을 돌파해 문전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마르무시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AT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던 경기는 순식간에 1-2로 뒤집혔다.
이후 AT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45분에는 라얀 아이트누리가 AT마드리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뒤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맨시티가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강인 AT마드리드 이적료와 등번호 7번이 주목받은 이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2026년 7월 25일 파리 생제르맹에서 AT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보도된 이적 조건은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를 더해 최대 4000만 유로, 한화 약 652억원 규모다.
이는 김민재가 2023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5000만 유로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고 전해졌다.
등번호도 관심을 모았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7번을 받았다. 해당 번호는 팀의 전성기를 함께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번호로 소개됐다.
새로운 팀과 새로운 등번호를 받은 이강인이 실제 시즌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이번 친선경기와 별도로 공식 경기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이강인이 AT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한 과정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병역 특례 관련 문제로 출국 일정이 늦어지면서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2026년 8월 6일 한국을 찾은 AT마드리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2026년 8월 7일과 8일 새 동료들과 훈련하며 호흡을 맞춘 뒤 2026년 8월 9일 맨시티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 훈련을 함께한 기간이 길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는 이강인의 완성된 전술적 역할을 평가하기보다는 새 동료들과 실전에서 호흡을 맞춘 첫 단계라는 의미가 크다.
이강인의 맨시티전에서 눈에 띈 장면은 무엇이었나?
이번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강인이 투입 직후 프리킥 키커를 맡았다는 부분이다.
새 팀 합류 직후 치른 친선경기였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직접 슈팅을 선택했다. 후반 31분에도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을 시도하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갔다.
반면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골문을 벗어났고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한 경기만으로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적응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최전방 공격수와 프리키커 역할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비공식 데뷔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맨시티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2연승으로 마쳤다
맨시티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2026년 8월 5일 팀 K리그를 3-1로 꺾은 데 이어 2026년 8월 9일 AT마드리드에도 3-1로 승리했다.
2023년 방한 당시 AT마드리드에 1-2로 패했던 맨시티 입장에서는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당시 패배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AT마드리드는 전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2분과 14분 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강인 데뷔전과 함께 에이티즈 산·리센느도 등장했다
경기 외적인 행사도 진행됐다.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경기 시축은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맡았다.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리센느가 공연을 펼쳤다.
축구 경기와 K팝 공연이 함께 구성되면서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비공식 데뷔와 함께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현장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주요 이슈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이강인은 AT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몇 분을 뛰었나?
이강인은 2026년 8월 9일 맨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공식 리그 경기가 아닌 비공식 데뷔전이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나?
아니다. 이강인은 프리킥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을 벗어나면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AT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결과는?
맨시티가 3-1로 승리했다. AT마드리드가 전반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맨시티가 후반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이적료는 얼마인가?
기본 3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를 포함해 최대 4000만 유로, 약 652억원이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등번호는 몇 번인가?
이강인의 AT마드리드 등번호는 7번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번호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