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5-3으로 꺾고 잠실 홈 6연패에서 벗어났다. 문정빈은 시즌 10호 홈런과 결승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 LG는 후반기 부진을 끊고 시즌 54승 41패를 기록했다.
- 문정빈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 손주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5-3으로 꺾고 잠실 홈 6연패를 마감했다.
문정빈은 시즌 10호 홈런과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고, 톨허스트는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9승을 거두며 승리를 이끌었다.
LG, 키움 꺾고 잠실 홈 6연패 탈출
LG는 7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을 5-3으로 제압했다.
후반기 들어 1승 8패로 부진했던 LG는 오랜만에 투타의 균형을 되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은 54승 41패가 됐고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문정빈, 시즌 10호 홈런과 결승타 맹활약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문정빈이었다.
문정빈은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키움 선발 전준표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0.2㎞, 비거리는 127.9m를 기록했다.
이 홈런은 문정빈의 시즌 10호이자 프로 데뷔 이후 처음 달성한 두 자릿수 홈런이었다.
7회말에는 1사 1·2루에서 결승 우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다시 LG 쪽으로 가져왔다.
경기 흐름…LG, 역전 후 재역전 허용 없이 승리
LG는 3회초 서건창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4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반격에 나섰다.
문정빈의 볼넷과 키움의 수비 실책, 문성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했다.
5회에는 문정빈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하며 3-1까지 달아났다.
키움은 7회초 박찬혁의 투런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LG는 곧바로 반격했다.
7회말 문정빈의 결승 적시타와 문성주의 적시 2루타가 이어지며 5-3으로 다시 앞섰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톨허스트 시즌 9승·손주영 데뷔 첫 20세이브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동안 안타 6개와 홈런 1개를 허용했지만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으며 3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9승(8패)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9회에는 마무리 손주영이 2사 2·3루 위기를 넘기고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는 손주영의 프로 데뷔 이후 첫 한 시즌 20세이브 기록이다.
문성주도 3안타 맹타
문성주 역시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문정빈과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7회말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LG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키움 전준표, 466일 만의 선발 등판
키움 선발 전준표는 2025년 4월 18일 KT 위즈전 이후 46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최고 시속 157㎞의 강속구를 앞세워 5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5이닝을 소화했다.
다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LG 반등의 계기 될까
LG는 후반기 들어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순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심 타선의 장타와 선발투수의 안정적인 투구, 마무리의 세이브까지 투타가 조화를 이루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문정빈의 성장과 손주영의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은 남은 시즌 LG의 중요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국내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LG와 키움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
LG 트윈스가 2026년 7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5-3으로 꺾고 잠실 홈 6연패를 끊었다.
문정빈은 어떤 활약을 펼쳤나?
문정빈은 시즌 10호 홈런과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톨허스트는 몇 승을 기록했나?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9승(8패)을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손주영은 어떤 기록을 세웠나?
손주영은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
키움 전준표의 투구 내용은 어땠나?
전준표는 466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5이닝을 소화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