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지 20㎝ 폭설 예보…동해안 눈·비, 주말 초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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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지 폭설 예보가 발표됐다. 최대 20㎝ 이상 눈이 내릴 전망이며 동해안에는 눈과 비가 이어진다. 이후 주말부터 일교차 15도 안팎의 건조한 초봄 날씨가 예상된다.(사진: 픽셀즈)

강원 산지에 최대 2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지난 뒤 주말에는 일교차가 큰 초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시작돼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 지역에는 비나 눈이 섞여 내리고, 산지에는 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이며 많은 곳은 20㎝ 이상까지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동해안은 1~3㎝, 울릉도·독도는 3~8㎝, 경북 북동 산지는 1~5㎝의 눈이 예상된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울릉도·독도 5~20㎜다. 부산과 울산은 5~10㎜, 대구와 경북 내륙, 경남은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과 충북, 전남 동부와 전북 동부에도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14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약 15도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측된다.

15~16일에는 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 기온은 아침 -1~6도, 낮 9~15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낮 동안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에, 밤에는 농작물 서리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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