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트리, UI·UX 전면 개편…‘나의 시간’ 중심 일정 관리 강화

타임트리
타임트리가 UI·UX 리뉴얼을 통해 개인의 시간을 축으로 한 통합 일정 관리 경험을 강화했다.(사진제공: 타임트리)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UI·UX 전면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공유 캘린더’라는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개인의 시간을 중심으로 한 통합 일정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데이트는 2026년 1월 말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전반에 순차 적용됐다.

리뉴얼의 핵심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여러 캘린더를 ‘나의 시간’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점이다. 새롭게 도입된 홈 캘린더 UI는 가족, 직장, 개인 일정 등 용도별 캘린더를 한 화면에서 레이어 형태로 통합해 보여준다.

사용자는 필터 기능을 통해 필요한 일정만 즉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캘린더 간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던 맥락 단절을 줄이고, 일정 중첩 여부와 가용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차진 타임트리 대표는 “복잡한 일정 관리 과정을 하나의 시간 축 위에서 통합해 사용자가 자신의 시간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망하고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타임트리는 이번 UI·UX 개편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일정 추천과 맞춤형 관리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일정 등록과 조율 과정에서의 인지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능동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캘린더 서비스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타임트리는 2015년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11월 기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7,0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일정 공유 플랫폼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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