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개막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인더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티켓은 현장 판매분을 포함해 약 500여 장만 남은 상황입니다.
잔여 예매와 당일 판매 추이를 고려하면 매진 달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서울전이 매진될 경우 인천 구단 역사상 K리그1 첫 매진이자, 구단 통산 세 번째 매진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인천은 K리그2에 속했던 지난해 3월 수원 삼성전에서 1만8173명, 같은 해 10월 수원전에서 1만8134명을 기록하며 두 차례 매진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용 인원은 약 1만8100명 규모로, 구조 조정 이후 사실상 전 좌석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등 이후에도 평균 1만174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평균 1만 관중 시대를 이어온 인천은 승격 첫 시즌 홈 개막전에서 또 한 번 ‘만원 관중’ 앞에 서게 됐습니다.
구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호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양 팀 사령탑의 각오도 분명했습니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개막전 승리를 시즌 흐름의 출발점으로 강조했고, 김기동 서울 감독 역시 개막전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막전부터 자존심이 걸린 승부가 예고되면서, 경인더비는 단순한 1라운드를 넘어 시즌 판도를 가를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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