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이 4월 퇴임한다.
국립발레단은 강 단장이 4월 4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취임 이후 12년간 단체를 이끌어왔다.
강 단장은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최연소로 입단했다. 1999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로 선정됐다.
재임 기간 존 노이마이어의 ‘카멜리아 레이디’, 조지 발란신의 ‘주얼스’, 존 크랭코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주요 레퍼토리를 국내에 선보였다. 국립발레단의 작품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부터는 ‘KNB 무브먼트 시리즈’를 운영해 안무가 발굴과 육성에 힘썼다. 정규직 정원 확대와 후원 기반 강화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강 단장은 퇴임 이후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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