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민이 자사 제품 중 가장 밝은 후방 레이더·테일라이트 ‘바리아 리어뷰 820’을 11일 출시했다. 도로 주행 중 후방 차량을 감지해 라이더의 안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첨단 차량 추적’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가민 엣지 사이클링 컴퓨터 또는 바리아 전용 앱과 연동하면 뒤에서 접근하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에 대해 시각·청각 알림을 제공한다. 차량 속도와 이동 경로를 분석해 위협 수준도 함께 표시한다.
‘차량 크기 감지’ 기능도 탑재됐다. 접근 차량을 소형·중형·대형으로 구분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감지 거리는 최대 약 175m이며, 이전 모델보다 넓어진 시야각으로 여러 차선의 차량 움직임까지 인식한다.
같은 속도로 뒤따르거나 추월을 대기하는 차량을 알려주는 ‘동일 속도 추적’ 기능도 지원한다. 일부 스마트워치에서는 손목 진동과 음성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가민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
조명 성능도 강화됐다. 최대 약 2㎞ 거리에서도 식별 가능한 후미등을 탑재했다. 주간·야간·상시 점등·펠로톤 그룹 경주 모드 등 다양한 조명 모드를 지원한다. 감속이나 정지 시에는 플래시 패턴의 브레이크등으로 경고 신호를 전달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주간 플래시 모드 기준 최대 24시간, 레이더 전용 모드 기준 최대 30시간이다. USB-C 충전 포트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시트포스트 마운트를 제공해 로드 및 그래블 바이크에 장착할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출퇴근이나 혼잡한 도로에서도 라이더가 주변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돕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바리아 리어뷰 820은 2월 11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2월 25일부터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순차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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