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 ‘T맵’에서 2시간 넘게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류는 오전 7시 30분께부터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9시 18분 현재까지 정상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 발생 후 앱 실행 시 ‘휴대폰으로 접속하기’, ‘T아이디로 접속하기’ 두 가지 선택 화면만 반복 표시되며, 어느 쪽을 눌러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즉시 로그인·길안내 화면으로 전환되지만, 현재는 초기화면에서 멈추거나 반복 로딩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휴대폰 번호로 행선지를 입력해 실행해도 ‘일시적인 접속 오류입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만 표시돼 길안내 기능이 사실상 모두 중단된 상황입니다.
출근 시간대와 맞물려 이용자 불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출근길에 갑자기 먹통됐다”, “길을 잘 모르는 곳인데 난감하다”, “왜 로그인도 안 되느냐” 등 불만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 측은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공지나 복구 예상 시간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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