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최저기온 영하 14도...전국 강추위 속 곳곳 비·눈 예보

최저기온
4일 전국에 한파가 찾아오며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충청·전라·제주에는 비·눈 소식이 있으며, 전국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프리픽)

오는 4일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새벽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0도 사이로 크게 낮아지며,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날씨는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양상을 보이겠습니다.

새벽 6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 비나 눈이 흩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후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에서도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인천과 경기서해안에는 오전 중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경북·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도 1㎝ 미만의 약한 눈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지역별로 크게 차이가 날 전망입니다.

오전 기준으로는 충남 서해안에 3~8㎝(섬 지역은 10㎝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1~5㎝, 전북 남부내륙·서해안과 전남북부서해안 3~8㎝(일부 10㎝ 이상), 전남 서해안은 1~5㎝가 예상됩니다.

제주 산지는 3~10㎝, 울릉도·독도 역시 3~10㎝ 적설이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밤까지는 경기 동부 1~5㎝, 서울·인천·경기 서부는 1㎝ 안팎,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은 대체로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는 1㎜ 안팎이 예상됩니다.
충청권과 전북·전남북부 역시 1㎜ 안팎, 경북·경남 내륙은 1㎜ 미만 수준입니다.

주요 도시의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는 5도까지 내려갑니다.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11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청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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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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