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별 전시회 ‘장송의 프리렌전 -모험의 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18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AK PLAZA 홍대 4층 오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송의 프리렌전’은 작품이 지닌 감성과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며, 팬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품 속 여정을 직접 걷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장송의 프리렌전’은 프롤로그부터 제4장까지 챕터형 구성으로 마련됐다. 마왕을 쓰러뜨린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답게, 용사 일행의 마지막 모험부터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이어가는 긴 여정의 순간들이 전시 공간 곳곳에 담겼다. ‘장송의 프리렌전’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감정, 그리고 인간과 엘프의 서로 다른 삶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시장에는 ‘장송의 프리렌’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한 다양한 전시물이 설치됐다. 작품 속 감동적인 장면과 인상 깊은 대사들이 공간 연출과 함께 구현돼 관람객의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장송의 프리렌전’만의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작품의 세계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특히 ‘장송의 프리렌전’에서는 관람객이 캐릭터의 무기를 직접 들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힘멜과 프리렌을 직접 마주하며 작품 속 인물들과 교감하는 경험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관람객이 직접 프리렌이 되어 미믹의 함정에 빠져보는 체험도 준비돼 있어, ‘장송의 프리렌전’의 유머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굿즈 구성 역시 ‘장송의 프리렌전’의 핵심 요소다.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오리지널 굿즈를 비롯해 일본에서 수입된 다양한 공식 굿즈가 준비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한국 전시 오리지널 특전 티켓 2종이 마련됐으며, ‘여행하는 마법랠리’ 퀴즈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랠리 이벤트 엽서가 증정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장송의 프리렌전’은 관람 이후에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요소들로 가득 채워졌다.
원작 ‘장송의 프리렌’은 주간 소년 선데이(쇼가쿠칸)에서 연재 중인 만화로, 야마다 카네히토가 스토리를 맡고 아베 츠카사가 작화를 담당했다. ‘마왕을 무찌른 그 이후의 세계’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천 년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시간과 감정, 인간의 유한함을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1년 ‘만화대상 2021’ 대상과 ‘제25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단행본은 현재 14권까지 출간됐으며 누적 발행 부수 3200만 부를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1기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일본에서 방영됐으며, 심야 시간대임에도 이례적인 흥행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도 방영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장송의 프리렌전’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장송의 프리렌’ 2기는 2026년 1월 16일 방영 예정으로 알려져, 전시와 함께 작품 세계를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송의 프리렌전’은 에스엠지홀딩스가 주최하고 더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전시 티켓은 네이버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작품의 여운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느끼고 싶은 팬이라면, 이번 ‘장송의 프리렌전’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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