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지역 사회의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축구팀에 선수단 용품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농아인축구팀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지역의 스포츠 상생과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후원식은 지난 10월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남FC전 경기 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직접 참석해 후원품을 전달했고,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와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구단 서포터즈 출신 라덕수 씨가 수어 통역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장애인 체육인의 자립과 도전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행사였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선수 16명과 코칭스태프 3명을 대상으로 유니폼, 백팩, 하프집업 등 경기 및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품에는 구단의 상징색인 파랑과 검정이 적용되어, 인천의 축구 정신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 의미도 담겼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대표 구단과 함께 지역의 장애인 체육인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모두가 함께 뛰는 포용적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이번 후원이 농아인 선수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집중하는 구단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 기여라는 구단 철학을 다시 한번 실천했습니다.
구단은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농아인축구팀 후원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추구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구’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그리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라는 세 가지 의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한편,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농아인축구팀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축구를 매개로 한 사회적 나눔이 더 큰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은 스포츠 포용 도시로서의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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