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뮤직 마켓 ‘2025년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뮤콘 2025, 이하 뮤콘)’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뮤콘은 ‘뮤직 프리즘(Music PRISM)’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글로벌 음악 산업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 강연,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산업 관계자를 위한 B2B 프로그램과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등 일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함께 마련된다.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SOL 트레블 홀, 블루스퀘어 NEMO, 케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진은 뮤콘 쇼케이스에 선정된 국내 뮤지션 33팀, 게스트 뮤지션 9팀, 해외 뮤지션 4팀 등 총 46팀이다.
12일에는 이승윤, 그리즐리, 잠비나이, 쿤디판다 등이 무대에 서고, 13일에는 시온, 호아, 불고기디스코 등이 공연한다.
콘진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즈온’ 출신 팀인 W24, 김뜻돌, 팔칠댄스, 김승주, 오티스림도 참가한다.
게스트 뮤지션으로는 자이언티, 비트펠라하우스, 십센치(10㎝) 등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글로벌 음악 교류를 위한 ‘익스체인지 스테이지(Exchange Stage)’도 운영된다.
대만의 인디팝 신예 아임 디피컬트(I’mdifficult), 일본 인디락 밴드 데이글로(DYGL) 등 해외 뮤지션이 참여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음악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10일에는 ‘새로운 음악 비즈니스 패러다임’, ‘경계를 넘는 창작과 유통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엠파이어 퍼블리싱 대표 가지 샤미와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 최진석 이사가 연사로 나선다.
올해 뮤콘은 교류 확대를 위해 ‘피칭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업 간 미팅뿐 아니라 자유 네트워킹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또 참가 뮤지션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 교육, 글로벌 파트너스 매칭, 오픈 비즈니스 미팅 등도 마련됐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콘진원은 앞으로도 유망한 뮤지션과 음악 기업의 해외 진출·글로벌 문화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준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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