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 를 5일부터 선보인다.
축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지며,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와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 등 상반된 분위기의 테마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포시즌스 가든은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 시티’로 꾸며진다.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호박 조형물과 가을꽃이 배치되고, 허수아비·양철 나무꾼·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이 마련된다.
중앙 분수에는 도로시의 집이 연출돼 모험의 시작을 알리고, 열기구와 겁쟁이 사자 토피어리 등 포토스팟이 설치된다.
관람객은 허수아비 브릭 놀이터에서 블록으로 뇌 구조를 표현해보고, 양철 나무꾼 하트 정원에서 소원지를 걸 수 있다.
또 오즈 콘셉트 AI 사진 촬영, 히든 미션 참여, 방탈출 체험 ‘오즈 탐정 사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캐릭터와 댄서들의 포토타임도 하루 여러 차례 진행된다.
하이라이트 공연은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다.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 라라, 베이글이 오즈 주인공으로 변신해 퍼레이드카에 올라타고, 4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매일 두 차례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로봇 ‘RBQ 시리즈’ 2대가 합류해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호러 테마존 블러드 시티는 오즈의 마법사를 공포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동쪽 마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보라색 구두를 상징 색으로 삼았으며, 입구에는 거대한 마녀 다리 조형물이 설치됐다.
중앙에는 8m 높이의 마녀 감시탑이 세워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설무대에서는 좀비로 변한 도로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 도로시의 악몽’ 공연이 매일 두 차례 열린다.
블러드 시티에서는 호러 메이즈, 분장 체험, AI 포토 작업실 등도 운영되며, 좀비 연기자들이 거리에서 관객과 어우러지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에버랜드는 도로시 토네이도 감자, 양철나무꾼 플레이트, 동쪽마녀 왕돈가스 등 먹거리와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들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전혀 다른 분위기의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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