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배달앱 중 최고 증가율…민생 소비쿠폰 영향

땡겨요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소비쿠폰 발행 이후 주간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 (사진 출처-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발행 효과로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주간 이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6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땡겨요' 의 주간 활성이용자 수(WAU)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약 101만명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약 147만명으로 46만명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기간 주요 배달앱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같은 달 기준 '땡겨요'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약 2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에 달했다.

이 같은 급증세는 지난달 21일 시작된 소비쿠폰 발행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땡겨요는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공공배달앱으로, 소비쿠폰을 받은 이용자들이 이를 실제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땡겨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쿠폰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속적인 혜택 제공이 이용자 증가에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 전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땡겨요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과 플랫폼을 연계한 전국 단위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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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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