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3위로 선전 중인 전남 드래곤즈가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구단은 전남농협과 손잡고 ‘행복 米 밥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6일 화요일 오전, 광양시 금호동 전남 드래곤즈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열렸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으며, 전남농협 양곡자재단이 주관하고 동광양농협이 구단과 농협의 연결 고리를 맡았다.
행사에는 전남 드래곤즈 김규홍 대표이사, 김현석 감독을 비롯한 프로 선수단, 전남농협 이광일 본부장,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 그리고 광양지역 6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영양밥샌드와 식혜 등 200인분의 아침 간편식이 준비됐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유소년 선수들이, 이어 8시 30분에는 프로 선수단이 간편식을 수령했다.
선수들은 샐러드와 과일을 곁들여 건강한 식사를 하며 힘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양 기관은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필승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농협이 준비한 500kg의 전남산 고품질 쌀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규홍 전남 드래곤즈 대표이사는 “농협의 정성과 함께하는 건강한 아침밥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구단은 좋은 뜻을 담아주신 지원에 걸맞게 연말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은 “쌀은 농업인의 땀이 담긴 소중한 자원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습관 확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도 “농협과 스포츠가 함께할 때 더 큰 파급력이 생긴다. 이번 캠페인이 농업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드래곤즈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구단은 전남농협의 든든한 지원을 발판 삼아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며 2위권 추격에 나선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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