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신개념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가 오는 8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조합으로 구성된 미식 탐험 예능으로, ‘발로 찾는’ 진짜 현지 맛집 발굴이라는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뚜벅이 맛총사’는 2023년 방송된 파일럿 버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2년 만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
제작진은 “파일럿 당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노포 중심에서 벗어나, 좀 더 폭넓은 현지 미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규 시즌 첫 여행지로 선택된 도시는 이탈리아 피렌체다.
제작진은 “피렌체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식으로 촬영된 적이 없는 도시다. 음식과 역사, 낭만이 공존하는 도시로, 세 배우 모두 가본 적이 없는 장소라는 점에서 신선한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배우 조합이다.
제작진은 섭외 기준에 대해 “음식을 좋아하고,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그리고 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조합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율과 연우진은 2012년 드라마 ‘보통의 연애’에서 형제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으며, 권율은 CNBLUE 팬으로 이정신과의 조우도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현지에서 촬영된 에피소드도 다채롭다. 권율은 촬영 중간 CNBLUE 노래를 부르며 팬심을 인증했고, 연우진은 파일럿 당시 로고송이었던 김국환의 ‘뚜비뚜바’ 멜로디를 부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셋이서 여고생처럼 수다를 떨며 음식을 탐험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촬영 내내 꾸밈없는 진짜 리액션으로 재미와 진정성을 동시에 담았다고 전했다.
‘뚜벅이 맛총사’는 기존 먹방·여행 예능과 차별화된 ‘뚜벅이’ 콘셉트를 내세운다. 차량 없이 걸어서만 이동하며,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즐겨 찾는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마주하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에피소드, 진짜 여행의 설렘과 공감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은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며, 세 배우가 보여줄 식도락 케미와 현지인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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