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절친들과 함께 섬으로 떠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무대 위 스타가 아닌 ‘인간 임영웅’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영웅은 현재 SBS에서 새롭게 기획 중인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영웅’(가제)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의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하며,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편성 막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섬마을 영웅’은 임영웅이 절친들과 함께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을 떠나, 그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아티스트 임영웅이 아닌, 진솔하고 인간적인 ‘임영웅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 진솔한 대화, 하루의 소소한 풍경 등이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그간 방송에서는 좀처럼 공개되지 않았던 ‘임영웅의 친구들’과의 관계도 큰 관전 포인트다.
소속사나 제작진에서 설정한 상황이 아닌, 자발적인 관계 속 자연스러운 교감과 웃음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있다.
SBS 측은 아직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방송국 관계자는 “임영웅 씨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프로그램 제목, 편성 여부, 방송 날짜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공식 발표는 시일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단독 예능 출연은 지난 2023년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그는 미국 LA 공연 준비와 무대 비하인드를 중심으로 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예능 출연은 간헐적으로 이어졌지만, 본격적인 단독 리얼리티 예능 출연은 이번이 오랜만이다.
현재 방송 중인 ‘틈만 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의 이색 조합으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며 시즌3까지 방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피해 휴식기를 운영해 왔으며, 시즌 종료 시기에 맞춰 ‘섬마을 영웅’이 그 시간대를 잇는 편성 전략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8월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할 예정이다.
2022년 첫 정규 앨범 이후 3년 2개월 만의 컴백으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예능과 음악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며 2024년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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