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준우, 8월 2일 키움 홈경기서 시구 나선다

루네이트 준우 시구
루네이트 준우가 8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 출처 - 판타지오)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의 멤버 준우가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오는 8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 초청을 받아,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며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중 다양한 스타를 초청해 팬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데, 이번 시구자로는 다재다능한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루네이트의 준우를 낙점했다.

준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하게 되며, 야구팬과 현장 관중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준우는 이번 시구를 앞두고 7월 31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이다. 설레는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파이팅!”이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인 준우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이끄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경기 분위기를 만들고자 루네이트 준우를 시구자로 초청하게 됐다”며 “준우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팀에도 좋은 기운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루네이트는 지난 2월 싱글 ‘나비’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은 동양적 색채와 힙합 요소가 어우러진 세련된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4월에는 데뷔 첫 유럽 투어 ‘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를 진행하며 유럽 5개 도시인 바르샤바, 베를린, 쾰른, 마드리드, 암스테르담을 돌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입지를 넓힌 데 이어, ‘아시아 탑 어워즈 2025’에서는 ‘파퓰러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해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K팝과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교류의 장에서 루네이트 준우의 시구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시즌 중반을 지나며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준우의 시구가 어떤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지,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야구팬들은 물론 K팝 팬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경기의 시구는 야구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