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SF9의 멤버 유태양이 다시 한 번 두산 베어스의 승리 요정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태양이 오는 8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유태양은 지난 6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당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이번 시구는 그에게 있어 두 번째 도전이자,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귀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태양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번 시구가 우천으로 취소돼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애 양의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 설렌다.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보내고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태양은 SF9의 보컬이자 메인 댄서로서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춘 전천후 아티스트로, 뮤지컬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F9의 다섯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어 진행된 일본 제프 투어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후반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유태양의 시구가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구가 취소됐던 만큼 이번엔 더욱 뜻깊은 시구가 될 것”이라며 “유태양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팬심이 팀에 긍정적인 기운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전 펼쳐지는 유태양의 시구가 야구팬은 물론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SF9과 유태양의 팬들 역시 잠실야구장을 찾아 응원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구와 K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이번 경기에서, 유태양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그라운드에 특별한 발자국을 남기게 된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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