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칠레산 생연어 1만원 할인 판매

롯데마트 연어
롯데마트가 칠레산 생연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사진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칠레산 연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대형마트 가운데 유일하게 칠레산 연어를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해 들여오고 있는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생연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ASC 인증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칠레산)’를 기존가 대비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소비자도 앱 회원 가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어는 남미 칠레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양식된 생연어로, ASC(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를 받은 친환경 수산물이다.

무엇보다 롯데마트는 항공 직송을 통해 생연어를 냉장 상태로 들여와 일반적인 냉동 연어와 차별화된 신선도를 확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냉동 연어에 비해 식감과 풍미가 우수해 연어 덮밥, 회,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장기 전략도 공개했다. 이달부터 칠레 연어 지정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사전 계약 방식으로 연어를 수입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사전 계약은 시장 가격 변동에 영향을 덜 받는 장점이 있어, 고환율 시기에도 안정적인 가격으로 연어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이번 사전 계약을 통해 롯데마트는 연어 원물 약 1000톤(t)을 확보했으며, 국제 연어 시세 대비 최대 15%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올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연어 할인 행사나 정기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내 연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고품질 연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항공 직송 및 양식장 사전 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산물 유통과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연중 ASC 인증 수산물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선식품 직매입 강화, 산지 직송 확대 등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통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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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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