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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신진서는 2012년 프로에 입단해 2026년 10월 기준 한국랭킹 1위와 세계대회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프로 바둑기사다.

개요

신진서는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기사로 한국기원 소속 9단이다. 2000년 3월 17일생으로, 2012년 제1회 영재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로 입단했다. 이후 국내외 주요 기전에서 정상급 성적을 거두며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6년 10월 기준 한국기원 기사랭킹 1위이며, 2020년 1월부터 82개월 연속 한국랭킹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10월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우승하면서 한국기원 집계 기준 세계대회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했다.

프로 입단

신진서는 어린 시절부터 바둑을 배웠으며 한종진 9단이 운영한 충암도장에서 수련했다.

2012년 제1회 영재 입단대회를 통해 신민준과 함께 프로기사로 입단했다. 당시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진입하면서 한국 바둑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입단 이후 빠르게 성장해 신예대회와 국내 기전에서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이후 세계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사로 성장했다.

9단 승단

프로기사는 대회 성적과 승단 규정에 따라 단위가 올라간다.

신진서는 입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승단했고 현재는 프로기사 최고 단위인 9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9단은 프로 바둑에서 가장 높은 단위지만 단위 자체가 현재 실력의 순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기사 간 경쟁력은 별도의 한국랭킹과 대회 성적 등을 통해 평가된다.

한국랭킹 1위

신진서는 한국기원이 발표하는 프로기사 랭킹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 1월 한국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정상을 계속 지켰으며, 2026년 10월에는 82개월 연속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원 2026년 10월 랭킹에서 신진서는 1만 42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박정환·신민준·변상일 등 국내 정상급 기사들이 뒤를 이었다.

세계대회

신진서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 취저우 란커배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년 제24회 LG배에서 박정환을 꺾고 자신의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여러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2020년대 한국 바둑의 대표적인 세계대회 강자로 자리 잡았다.

LG배

LG배는 신진서의 대표적인 세계대회 우승 기록 가운데 하나다.

신진서는 제24회 LG배에서 처음 우승한 데 이어 제26회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4년 열린 제28회 LG배 결승에서는 변상일을 종합전적 2대 0으로 꺾고 통산 세 번째 LG배 우승을 기록했다.

응씨배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은 4년 주기로 열리는 주요 세계대회 가운데 하나다.

신진서는 제9회 응씨배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주요 세계대회 경력에 응씨배 타이틀을 추가했다.

응씨배는 독자적인 계가 방식과 큰 우승상금 등으로 세계 바둑계에서 중요한 국제기전으로 평가받는다.

삼성화재배와 춘란배

신진서는 삼성화재배와 춘란배에서도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우승했으며 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러한 우승으로 특정 대회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방식과 제한시간을 가진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란커배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다.

신진서는 제2회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6년 제4회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26년 10월 열린 제4회 란커배 결승에서는 한국의 변상일 9단과 3번기를 치러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 우승으로 란커배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올랐으며 한국기원 집계 기준 세계대회 통산 10회 우승을 기록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신진서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도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0월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결승에서는 중국의 리웨이칭 9단을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제8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국수산맥 정상에 올랐으며 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우승한 기사가 됐다.

국내 기전

신진서는 세계대회뿐 아니라 국내 기전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했다.

명인전, GS칼텍스배, 최고기사 결정전 등 주요 국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한국바둑리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21-2022 시즌 한국바둑리그에서는 MVP와 다승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리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바둑대상

한국기원은 매년 바둑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사에게 바둑대상을 시상한다.

신진서는 2014년 신예기사상을 받았고 2018년 처음으로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으며 다승상·승률상·연승상·인기기사상 등 다양한 부문의 상을 함께 받았다. 2025년에도 최우수기사상과 인기기사상을 수상했다.

대국 스타일

신진서는 정교한 수읽기와 전투력, 형세판단을 바탕으로 복잡한 국면에서도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기사로 평가된다.

AI 바둑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이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포석과 중반전 연구의 폭을 넓혀왔다.

안정적인 형세에서는 상대에게 추격 기회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 운영 능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바둑 인공지능과의 대국

신진서는 인공지능과 인간 프로기사의 관계를 보여주는 특별대국에도 참가했다.

2026년에는 바둑 인공지능 카타고와 2점 접바둑 조건으로 대국하는 기신전에 출전했다.

인공지능이 프로기사의 연구와 훈련에 폭넓게 활용되는 시대에 정상급 인간 기사가 인공지능과 직접 대결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통산 성적

신진서는 프로 입단 이후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원 공식 기사정보는 신진서의 통산 대국기록과 승률, 현재 랭킹, 주요 대회 성적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제공하고 있다.

2024년 5월에는 프로 통산 800승을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국내외 기전에서 승수를 추가하고 있다.

2026년 활동

2026년에도 신진서는 한국랭킹 1위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10월에는 란커배에서 변상일을 꺾고 세계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중국 리웨이칭을 꺾고 우승했다.

2026년 10월 한국기원 공식 프로필에서도 기사랭킹 1위로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현역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검토 자료

  1. 한국기원 바둑의 神 신진서 8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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