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인트라위키 용어

올레산

올레산은 탄소 18개와 하나의 이중결합을 가진 대표적인 오메가-9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올리브유·카놀라유·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개요

올레산은 탄소 사슬에 이중결합이 하나 있는 대표적인 단일불포화지방산이다. 화학적으로는 탄소 18개를 가진 지방산이며, 자연계에서는 주로 시스 형태로 존재한다.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견과류, 아보카도 등에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올레산은 지방의 한 종류이므로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고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산 성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식생활에서는 포화지방산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자주 언급된다.

올레산은 오메가-9 지방산으로도 분류된다. 다만 오메가-9는 오메가-3나 오메가-6와 달리 필수지방산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인체가 다른 지방산과 탄수화물 대사를 통해 일정량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와 특징

올레산은 탄소 18개와 하나의 이중결합을 가진 지방산이다. 이중결합의 위치가 메틸 말단에서 아홉 번째 탄소에 있기 때문에 오메가-9 지방산으로 분류한다.

자연 상태의 올레산은 대부분 시스 형태를 가진다. 시스 이중결합은 지방산 사슬을 굽게 만들어 같은 길이의 포화지방산보다 분자들이 촘촘하게 배열되기 어렵게 한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올레산이 많이 포함된 기름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지방은 상대적으로 굳기 쉬운 특성을 보인다.

주요 식품 공급원

올레산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올리브유다. 특히 올리브유는 전체 지방산 가운데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식용유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심 성분이 올레산이다.

카놀라유와 일부 견과류, 땅콩, 아보카도 등에도 올레산이 들어 있다. 동물성 식품에도 일정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올레산은 특정 식품에만 존재하는 지방산은 아니다.

식품에 들어 있는 올레산 비율은 품종과 재배환경, 가공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식용유라도 고올레산 품종을 이용하면 일반 품종보다 올레산 비율이 높을 수 있다.

포화지방과의 차이

올레산은 하나의 이중결합을 가진 불포화지방산이지만 포화지방산은 탄소 사슬에 이중결합이 없다. 이러한 화학구조 차이가 녹는점과 산화 특성, 체내 대사 등에 영향을 준다.

영양학에서는 지방의 총량뿐 아니라 어떤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는지가 중요하다. 버터나 지방이 많은 육류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의 일부를 올레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이나 견과류로 바꾸는 방식이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올레산이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지방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총 섭취량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영양학적 의미

올레산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의 대표 성분으로 건강한 지방 섭취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된다. 질병관리청은 올리브유와 견과류 등을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주요 식품 공급원으로 소개한다.

불포화지방산을 포화지방산 대신 섭취하는 식생활은 혈중 지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건강효과는 올레산 한 가지 성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식사 패턴과 총 에너지 섭취량, 운동과 체중, 흡연 등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올레산이 풍부한 식용유를 사용할 때에도 과도한 고온 가열과 반복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화될 수 있으므로 빛과 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레산은 특별한 치료성분이라기보다 일상적인 식품에 널리 존재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다. 다양한 식품을 통해 적정량의 불포화지방을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총 지방 섭취량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검토 자료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식사
  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3.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
이 문서에 정정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