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미국 플로리다농공대 캠퍼스 인근에서 11명에게 총상을 입힌 15세 피의자가 소년범 법정이 아닌 일반 성인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현지 검찰과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해 2급 살인미수 혐의 피의자의 성인 재판부 이송을 결정했다.
플로리다농공대 총기난사 15세 피의자가 범행 중대성으로 인해 성인 재판에 회부됐다.
- 플로리다농공대 총기난사 혐의를 받는 15세 소년이 성인 재판을 받게 됐다.
- 피의자는 11명에게 총상을 입혔으며 2급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 검찰은 범행 중대성을 고려해 소년범이 아닌 성인 법정에 세우기로 했다.
미국 플로리다농공대(FAMU) 캠퍼스 인근에서 11명에게 총상을 입힌 15세 피의자가 소년범 법정이 아닌 일반 성인 법정에 서게 됐다. 이번 플로리다농공대 총기난사 사건을 맡은 플로리다주 검찰은 사안의 무게를 고려해 피의자를 성인 법정으로 넘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플로리다농공대 홈커밍 행사 직후 발생한 총격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소재 플로리다농공대 캠퍼스 운동장에서 대규모 풋볼 경기가 끝난 직후 인근 번화한 거리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극이 빚어졌다.
사건은 24일 저녁 플로리다농공대 캠퍼스 내 브래그 기념 운동장 인근 거리에서 일어났다. 이날 운동장에서는 플로리다농공대와 파인블러프 아칸소대(UAPB) 간의 풋볼 경기가 치러졌다. 해당 경기는 대학 동문과 가족 등이 대거 초대되는 연례 행사인 이른바 '홈커밍 게임'으로 열렸다.
경기 당시 현장 관람객은 2만여 명에 달했다. 경기가 끝나고 관람객과 시민들이 인근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붐비던 와중에 총격이 벌어졌다.
11명 부상과 중태 환자 발생 등 피해 현황
플로리다농공대 총격 현장에서는 가장 어린 11세 피해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25일 기준으로 여전히 6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중태인 상태다.
인파가 밀집한 거리에서 총격이 벌어지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피해자가 속출했다. 총상을 입은 피해자 가운데 최연소자는 11세 아동으로 확인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부상자 중 6명은 사건 이튿날인 25일 기준 입원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입원 환자 가운데 1명은 상해 정도가 심각한 중태다.

2급 살인미수 혐의 적용과 성인 재판부 이송 결정
현지 사법 당국은 구속된 피의자 앤서니 리버스 3세에게 중범죄 혐의를 적용해 성인 법정으로 넘기기로 전격 결정했으며 담당 판사 역시 범행의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절차 승인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지 경찰은 15세 피의자 앤서니 리버스 3세를 25일 구속했다.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2급 살인미수죄와 비행청소년 총기 무단소지 등이다.
플로리다주 검찰은 사건의 심각성을 반영해 리버스의 사건을 소년 재판부가 아닌 성인 재판 담당 부서로 넘기기로 확정했다. 26일 심리를 주재한 담당 판사도 검찰의 성인 재판 회부 방침을 승인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담당 검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범행의 중대성을 감안한 조치"라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
과거 범죄 전력과 위치추적기를 통한 검거 과정
총기난사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피의자는 과거 침입절도와 총기절도 등의 전력으로 보호관찰 조건을 어겨 발목에 차고 있던 위치추적기와 주변 감시카메라 동선 추적을 통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조사 결과 리버스는 이전에도 침입절도 및 총기절도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었다. 그는 보호관찰 조건을 어긴 사실이 적발돼 지난 9월 6일 이미 체포된 바 있으며 소년원 입소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리버스는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나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은 리버스의 발목에 부착돼 있던 위치추적기 신호와 인근 감시카메라 녹화 영상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그를 체포했다.
경찰 수사 경과 및 사건 관련 세부 정보
탤러해시 경찰은 이번 사건을 아는 인물들 간의 다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장 상황과 사법 처리 과정을 주요 항목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추가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로런스 리벨 탤러해시 경찰서장은 2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격이 서로 알고 지내던 이들 사이의 물리적 다툼 과정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벨 서장은 현장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피의자 외에도 추가 구속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표: 플로리다농공대(FAMU) 총기난사 사건 개요 및 사법 처리 현황
| 구분 | 세부 내용 |
|---|---|
| 발생 일시 및 장소 | 10월 24일 저녁,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농공대 캠퍼스 브래그 기념 운동장 인근 거리 |
| 당시 현장 상황 | FAMU 대 UAPB 풋볼 홈커밍 경기 직후 (약 2만 명 관람) |
| 피해 규모 | 11명 총상 (최연소 11세 / 25일 기준 6명 입원 중, 1명 중태) |
| 피의자 인적 사항 | 앤서니 리버스 3세 (15세) |
| 적용 혐의 | 2급 살인미수죄, 비행청소년 총기 무단소지 혐의 등 |
| 사법 처리 방향 | 플로리다주 검찰 성인 재판부 이송 결정 및 법원 승인 방침 (성인 법정 재판) |
| 과거 전력 및 추적 | 침입절도·총기절도 전력 (9월 6일 소년원 입소 명령), 발목 위치추적기 및 감시카메라로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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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에게 적용된 구체적인 혐의는 무엇인가요?
현지 경찰은 피의자에게 2급 살인미수죄와 비행청소년 총기 무단소지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총격이 일어난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었나요?
경찰은 서로 알고 지내던 인물들 사이의 물리적 다툼 과정에서 총격이 촉발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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