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낮에는 최고 18도로 포근하나 비가 그친 뒤 주말 입동에는 서울이 영하 1도로 떨어진다.
- 낮 최고 기온은 17~18도로 포근하나 중부 내륙은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인다.
- 오늘 밤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 비가 그친 후 북쪽 한기가 유입되어 입동인 주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급락한다.
한낮 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 예보를 보이다가 밤부터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에는 서울 기온이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가 나타난다.
낮 최고 18도 안팎의 포근함과 중부 내륙 15도 일교차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은 온화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기록하겠으나 해가 진 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환절기 체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7도, 포항과 창원은 18도까지 오르며 야외 활동을 하기에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
다만 중부 내륙 지역은 아침저녁과 낮 사이의 하루 기온 변화 폭이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시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출퇴근길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거나 보온성이 있는 겉옷을 챙겨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강원·충청·경북 내륙 짙은 안개와 안전 운전 주의
새벽부터 낮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형성되면서 운전자들의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크게 좁아지고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강원과 충청, 경북 내륙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발생한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도 짙은 안개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에서는 안개등이나 비상등을 켜고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어 추돌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제주·남해안 시작으로 내일 전국 확대되는 가을비
비구름대는 오늘 오후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사이 점차 북상하여 호남 지역과 전국 대부분으로 비를 뿌릴 전망이다. 오늘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수는 내일 오후에 이르러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강수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고 시야가 제한될 수 있어 출근길 교통 혼잡에 대비한 이동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 초겨울 추위 앞두고 전국 비 소식과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고된 만큼 비가 내린 뒤 급변하는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
지역별 강수량은 지형적 영향을 받는 남부와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산지는 최대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전남과 경남 지역은 최대 40㎜, 그 밖의 중부 지방은 많게는 2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집계됐다.
| 지역 구분 | 예상 강수량(㎜) |
|---|---|
| 제주 산지 | 최대 60 |
| 전남, 경남 | 최대 40 |
| 중부 지방 | 최대 20 |
절기 입동 맞이 주말 서울 영하 1도 급랭 전망
비가 그치는 모레 낮부터는 한반도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전국의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주 중반까지 이어진 비교적 온화한 기온 흐름이 꺾이면서 기온 하강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 이번 주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난다. 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라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두꺼운 방한복과 난방 기구를 미리 준비하여 초겨울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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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언제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나요?
오늘 오후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밤에는 호남으로 번지고 내일 새벽부터 전국에 내립니다.
이번 가을비의 예상 강수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주 산지에 최대 60㎜, 전남과 경남에 최대 40㎜, 중부 지방에는 최대 20㎜ 안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기온은 얼마나 떨어지나요?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절기 입동인 토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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