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세계 여성 선수 최초로 '백사이드 1080' 기술을 성공시켰다. 공중에서 세 바퀴를 회전하는 이 고난도 기술은 기존 금메달 기술보다 반 바퀴 더 도는 것으로, 최가온은 이 기술을 성공한 최초의 여성 선수로 기록되며 스노보드 역사를 새로 썼다.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서 여성 최초 '백사이드 1080' 기술 성공
-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세계 여성 최초로 '백사이드 1080' 기술 성공.
- '백사이드 1080'은 공중 세 바퀴 회전 기술로, 올림픽 금메달 기술보다 난도가 높다.
- 국제스키연맹(FIS) 등 세계 스노보드계는 최가온의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최가온, 여성 최초 ‘백사이드 1080’ 성공…스노보드계 새 역사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세화여고)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세계 여성 선수 최초로 '백사이드 1080' 기술을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 선수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사스페에서 훈련 중 해당 기술을 완성하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백사이드 1080'은 어떤 기술인가
'백사이드 1080'은 스노보드를 타고 하프파이프를 뛰어올라 공중에서 세 바퀴(1080도)를 회전한 뒤, 등을 진행 방향에 둔 채 착지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지난 2월 최가온에게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주력 기술 '백사이드 900'(두 바퀴 반 회전)보다 반 바퀴를 더 도는 것으로,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안정성이 뒷받침되어야 시도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 기술을 성공시킨 여성 선수는 공식적으로 최가온이 유일하다.
| 기술명 | 회전 수 | 회전 각도(도) | 주요 성과 |
|---|---|---|---|
| 백사이드 900 | 두 바퀴 반 | 900 |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 |
| 백사이드 1080 | 세 바퀴 | 1080 | 2026년 10월 세계 여성 최초 성공 |
주: 기술 정보는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

세계 스노보드계의 즉각적인 반응
최가온의 성공 소식에 세계 스노보드계도 즉각 반응했다. 프로 스노보드 리그 '더 스노리그(The Snow League)'는 공식 SNS를 통해 "최가온이 새로운 기술을 추가했다. 하프파이프에서 백사이드 1080을 성공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도 "최가온은 하프파이프에서 1080도를 돈 뒤 뒤로 착지한 세계 최초의 여성"이라며 그의 성과를 조명했다.
금메달 이후 멈추지 않은 도전
이번 성과는 올림픽 챔피언 등극에 안주하지 않고 한계에 도전해 온 최가온의 열정이 맺은 결실이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기자회견에서 "좋은 성적을 놓치지 않으면서 누구도 할 수 없는 기술을 펼치는 세계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약 8개월 만에 이전보다 더 어려운 기술을 완성하며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낸 것이다.

새 역사 쓴 최가온, 다음 행보는
세계 여성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새로운 장을 연 '백사이드 1080' 성공으로 최가온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올림픽 챔피언을 넘어 기술의 한계를 넓히는 선구자적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성공이 다가올 시즌과 차기 동계올림픽에서 어떤 경기력으로 이어질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같은 주제 기사 모아보기
스포츠 관련 기사 더 보기자주 묻는 질문
백사이드 1080은 어떤 기술인가요?
스노보드를 타고 하프파이프 공중으로 점프해 세 바퀴(1080도)를 회전한 뒤, 등을 보며 착지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기존 올림픽 금메달 기술보다 반 바퀴 더 회전합니다.
최가온 선수 이전에도 이 기술을 성공한 여성 선수가 있었나요?
아니요, 최가온 선수가 공식적으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백사이드 1080' 기술을 성공시킨 세계 최초의 여성 선수입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