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나로 가투소의 라치오, 9년 만에 유벤투스 원정 3-0 완파…리그 2위 도약

덴마크 듀오 프로브스트고르·이삭센 연속골, 7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인터밀란과 승점 동률…유벤투스는 8위 추락

기사 핵심 요약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SS 라치오가 2026-27 세리에A 7라운드에서 유벤투스를 3-0으로 꺾었다. 9년 만의 유벤투스 원정 승리라는 기록을 세운 라치오는 개막 후 7경기 무패(6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8위로 추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젠나로 가투소의 라치오, 유벤투스 원정 9년 만에 3-0 대승 거두고 리그 2위 도약.

  • 라치오, 2017년 이후 9년 만에 유벤투스 원정서 3-0 대승 거뒀다.
  •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부임 후 7경기 무패(6승 1무)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 라치오는 리그 2위로 도약했으며, 유벤투스는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라치오가 9년 만에 유벤투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세리에A 돌풍을 이어갔다. 라치오는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세리에A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라치오는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 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유벤투스전 승리 후 환호하는 젠나로 가투소 라치오 감독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라치오 부임 후 7경기 무패를 이끌며 돌풍의 중심에 섰다 (사진 - AI 생성)

9년 만의 유벤투스 원정 대승…3-0 완승 거둬

라치오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유벤투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라치오는 경기 초반부터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아냈고, 효율적인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세리에A 선두권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꼽혀 승리의 의미가 남달랐다.

덴마크 듀오의 연속골, 승기 굳히다

이날 득점은 덴마크 출신 선수들이 책임졌다. 전반 37분 올리버 프로브스트고르가 침착하게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경기의 균형을 깼다. 이어 후반 21분 구스타브 이삭센이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4분에는 교체 투입된 피사요 델레 바시루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마무리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추가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라치오의 구스타브 이삭센.
덴마크 출신 듀오 이삭센과 프로브스트고르는 나란히 득점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 AI 생성)

'명장'의 귀환, 젠나로 가투소의 재평가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 시절의 실패를 딛고 라치오에서 지도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여름 그가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이탈리아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전력 탓에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하지만 가투소 감독은 개막 후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 구단 역사상 부임 후 첫 7경기에서 6승을 거둔 최초의 감독이 됐다. 7경기 동안 단 4실점만 허용한 안정된 공수 균형은 그의 지도력이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라치오에 대패한 뒤 실망한 유벤투스 선수들.
유벤투스는 이날 패배로 최근 5경기 1승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사진 - AI 생성)

희비 엇갈린 두 팀, 2위 라치오와 8위 유벤투스

경기 결과로 두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라치오는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선두 인터밀란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유벤투스는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 2패)에 그치는 부진에 빠지며 승점 11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현재 리그 순위는 세리에 A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표: 세리에A 7라운드 종료 후 라치오-유벤투스 순위 비교
팀 순위 승점(점) 시즌 성적
라치오 2위 19 6승 1무 0패
유벤투스 8위 11 3승 2무 2패

주: 2026년 10월 19일 경기 종료 시점 기준

자주 묻는 질문

라치오가 유벤투스 원정에서 승리한 것이 왜 중요한가요?

9년 만에 유벤투스 원정에서 거둔 승리이며, 이 승리로 리그 2위로 올라서는 등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라치오 부임 초기 성적은 어떤가요?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부임 후 리그 7경기에서 6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부임 후 첫 7경기 중 6승을 거둔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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