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시즌 1호 도움에도 버밍엄 탈락, 브렌트포드에 카라바오컵 1-6 패배

기사 핵심 요약

백승호가 브렌트포드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지만 버밍엄은 1-6으로 패했다. 브렌트포드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김지수는 명단에서 빠졌다.

  • 전반 28분 데머레이 그레이의 동점골을 만든 백승호의 시즌 첫 도움
  • 브렌트포드의 전반 3골·후반 3골로 완성된 버밍엄전 6-1 승리
  • 버밍엄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 탈락과 김지수의 브렌트포드 명단 제외
버밍엄 시티 백승호 카라바오컵 브렌트포드전 경기 모습
(사진 - 버밍엄 시티 SNS)

백승호는 2026년 8월 26일 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데머레이 그레이의 골을 도우며 2026-2027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버밍엄은 동점 직후 다시 두 골을 내줬고 후반에도 세 골을 허용해 1-6으로 패했다. 브렌트포드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김지수는 이날 브렌트포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백승호 시즌 1호 도움은 전반 28분 프리킥에서 나왔다

백승호의 2026-2027시즌 첫 공격포인트가 카라바오컵에서 나왔다.

백승호는 영국 현지시간 2026년 8월 25일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2026년 8월 26일 열린 경기다.

버밍엄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칼럼 윌슨에게 실점했다.

백승호가 흐름을 바꾼 것은 전반 28분이었다.

버밍엄이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백승호가 직접 골문을 노리는 대신 중앙 쪽으로 공을 연결했다. 이를 데머레이 그레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1-1이 됐다.

공식 경기 기록에도 백승호의 도움이 등록됐다.

이번 도움은 백승호의 2026-2027시즌 공식전 첫 공격포인트다. 득점은 아니었지만 세트피스에서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선택으로 버밍엄의 유일한 골을 만들었다.

버밍엄 브렌트포드전은 1-1 동점 이후 7분 만에 다시 기울었다

백승호와 그레이가 동점골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승부는 다시 원점이었다.

하지만 1-1은 오래가지 않았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35분 애런 히키의 골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네이선 콜린스가 득점하면서 3-1까지 달아났다.

버밍엄이 28분 동점을 만든 뒤 7분 만에 다시 리드를 내준 셈이다.

그리고 불과 5분 뒤 한 골을 더 허용했다.

전반 종료 시점 스코어는 1-3이었다. 백승호의 도움으로 한 차례 분위기를 돌렸지만 수비에서 연속 실점이 나오면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버밍엄이 가장 아쉬웠던 구간도 이 시간대다.

동점 직후 경기를 안정시키지 못했고, 브렌트포드가 다시 공격 강도를 끌어올렸을 때 짧은 시간 안에 두 골을 허용했다.

브렌트포드는 칼럼 윌슨 선제골부터 콜린스 멀티골까지 6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의 득점자는 한 명에게 집중되지 않았다.

전반 6분 칼럼 윌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1-1이 된 뒤에는 애런 히키가 35분, 네이선 콜린스가 40분 득점했다.

후반에는 미켈 담스고르가 70분, 이고르 티아고가 73분, 콜린스가 77분 차례로 골을 넣었다.

콜린스는 이날 두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였다.

최종 스코어는 6-1이다.

브렌트포드는 버밍엄을 꺾고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구단도 3라운드 대진 추첨 안내에서 버밍엄 원정 6-1 승리로 다음 단계에 올랐다고 공식 확인했다.

백승호는 버밍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3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버밍엄은 백승호와 존 솔리스를 중원에 배치했고, 데머레이 그레이와 카냐 후지모토, 카를로스 비센테 등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세트피스 키커 역할도 맡았다.

전반 28분 도움도 프리킥에서 나왔다.

경기 기록상 백승호는 83분까지 뛰었다. 후반 38분 이와타 도모키가 투입되면서 백승호가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교체 당시 스코어는 이미 1-6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첫 도움이라는 결과를 얻었지만 팀 경기 결과가 크게 기울면서 공격포인트의 의미를 승리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백승호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향후 챔피언십에서도 주목할 기록이다

백승호에게 이날 도움은 기록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2026-2027시즌 공식전에서 처음 기록한 공격포인트이기 때문이다.

백승호는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지만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

이번 장면 역시 페널티지역 안으로 직접 크로스를 올리는 대신 그레이에게 짧게 연결한 선택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버밍엄은 카라바오컵에서는 탈락했기 때문에 앞으로 일정의 중심은 챔피언십이 된다.

백승호가 리그에서도 세트피스와 공격 연결 과정에서 득점·도움 생산을 늘릴 수 있는지는 개인 기록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한 경기에서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는 사실만으로 시즌 공격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시즌 전체 기록은 더 많은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버밍엄은 브렌트포드에 1-6으로 패해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버밍엄의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도전은 2라운드에서 끝났다.

버밍엄은 앞선 1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1-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소속 브렌트포드를 넘지는 못했다.

1-6이라는 점수 차도 크다.

버밍엄은 전반 한때 1-1을 만들었지만 이후 5골을 연속으로 허용했다.

특히 후반 70분부터 77분까지 7분 사이에 세 골이 집중됐다. 이 구간에서 승부가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전까지 버밍엄은 2026-2027시즌 공식전 첫 세 경기에서 패하지 않고 있었다. 브렌트포드전은 새 시즌 첫 패배이면서 가장 큰 점수 차의 패배가 됐다.

브렌트포드는 프리미어리그 전력을 로테이션 속에서도 보여줬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경기에서 모든 주전 선수를 그대로 기용한 것은 아니었다.

경기 전 구단 프리뷰에서도 리그 일정과 컵대회를 고려한 선수 변화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럼에도 결과는 6-1이었다.

칼럼 윌슨과 담스고르, 히키, 콜린스 등이 선발로 나섰고 후반에는 이고르 티아고와 케빈 샤데, 마마두 상가레 등이 투입됐다.

교체 선수까지 득점에 참여했다.

62분 윌슨 대신 들어간 이고르 티아고는 73분 골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는 컵대회에서 여러 선수를 활용하면서도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반대로 버밍엄 입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선수층과 결정력을 직접 확인한 경기가 됐다.

칼럼 윌슨은 브렌트포드 선발 데뷔 6분 만에 골을 넣었다

경기의 첫 골은 칼럼 윌슨이 만들었다.

윌슨은 전반 6분 득점하며 브렌트포드에 빠르게 리드를 안겼다.

이 경기는 윌슨의 브렌트포드 공식전 첫 선발 출전이었다.

득점까지 필요한 시간은 6분이었다.

버밍엄은 빠른 실점 이후에도 그레이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윌슨의 선제골이 브렌트포드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브렌트포드는 이후 수비수 히키와 콜린스까지 득점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위치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6골 가운데 콜린스만 두 골을 기록했고 나머지 네 골은 서로 다른 네 명이 기록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지수는 버밍엄 브렌트포드 카라바오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국내 팬들에게는 김지수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였다.

김지수는 이날 브렌트포드 선발 11명과 교체 명단 9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브렌트포드의 센터백으로는 네이선 콜린스와 야니크 슈스터가 선발로 출전했고 크리스토페르 아예르가 벤치에 포함됐다.

따라서 백승호와 김지수의 한국 선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김지수가 완전히 경기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확대 해석할 근거는 없다.

그는 1군 카라바오컵 경기 직전에 U21 일정에서 출전 기록을 남겼다.

김지수는 스토크 시티 U21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1군의 버밍엄 원정에 앞서 프리미어리그2 경기를 뛰었다.

기록상 김지수는 2026년 8월 21일 현지시간 스토크 시티 U21과의 경기에서 브렌트포드 U21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한국시간으로는 날짜가 2026년 8월 22일로 넘어간 시간대다.

사용자 제공 자료에서 ‘지난 22일’이라고 표현된 이유도 이 시차 때문이다.

브렌트포드는 2026-2027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구단은 시즌 첫 경기를 스토크 시티 U21 원정으로 치른다고 공식 안내했다.

김지수가 직전 U21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버밍엄전 명단 제외만으로 현재 1군 내 입지가 확정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백승호 도움에도 버밍엄이 무너진 핵심은 연속 실점이었다

버밍엄 입장에서 긍정적인 장면은 분명 있었다.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백승호와 그레이가 세트피스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직후였다.

버밍엄은 35분과 40분 연속으로 실점했다. 후반에는 다시 70분, 73분, 77분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6실점 가운데 5골이 비교적 짧은 두 구간에 몰렸다.

이런 흐름에서는 한 차례 공격포인트가 나와도 경기 전체를 되돌리기 어렵다.

버밍엄의 컵 탈락을 백승호 개인 경기력으로 설명할 수도 없다. 실제로 백승호는 팀의 유일한 골을 도왔고, 6실점은 팀 전체의 수비와 경기 운영 문제 속에서 발생했다.

반대로 시즌 첫 도움이라는 개인 성과 때문에 1-6이라는 팀 결과를 가볍게 볼 수도 없다.

개인 기록과 팀 경기 결과를 분리해서 평가해야 하는 경기다.

백승호 시즌 1호 도움은 버밍엄의 컵 탈락 속에서 남은 성과다

경기 결과만 보면 버밍엄의 완패다.

브렌트포드는 6골을 넣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버밍엄의 리그컵 일정은 종료됐다.

그러나 한국 선수 관점에서는 백승호의 시즌 첫 공격포인트가 확인됐다는 의미가 있다.

백승호는 선발로 83분을 뛰었고 프리킥을 활용해 그레이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다음 과제는 챔피언십에서 이런 공격 기여를 이어가는 것이다.

버밍엄은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한 만큼 리그 경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백승호 역시 중원에서 경기 조율뿐 아니라 세트피스와 슈팅, 마지막 패스에서 공격포인트를 얼마나 추가하느냐가 시즌 개인 기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는 이번 1군 맞대결에서는 빠졌지만 직전 U21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했다.

결국 이번 경기는 백승호에게는 시즌 첫 도움, 버밍엄에는 조기 컵 탈락, 김지수에게는 1군 출전 기회가 오지 않은 경기로 각각 다른 의미를 남겼다.

자주 묻는 질문

백승호는 브렌트포드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나?

그렇다. 백승호는 2026년 8월 26일 한국시간 브렌트포드전 전반 28분 데머레이 그레이의 1-1 동점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식전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버밍엄 시티는 브렌트포드에 몇 대 몇으로 패했나?

버밍엄은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6으로 패했다. 브렌트포드는 칼럼 윌슨과 콜린스 등 5명이 득점에 참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백승호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은 버밍엄 선수는 누구인가?

데머레이 그레이다. 그레이는 전반 28분 백승호가 프리킥에서 연결한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해 버밍엄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백승호는 버밍엄 브렌트포드전에서 몇 분을 뛰었나?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3분까지 뛰었다. 후반 38분 이와타 도모키가 투입되면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지수는 버밍엄 브렌트포드 카라바오컵 경기에 출전했나?

출전하지 않았다.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직전 2026년 8월 21일 현지시간 스토크 시티 U21전에서는 선발로 90분을 소화했다.

ⓒ 2024–2026 인트라매거진.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