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이 2026년 5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현대전에서 기록한 연속 선방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박청효를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 김형근, 2026년 5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 전북전 티아고·이승우 연속 선방 주목
- 팬 투표 접전 끝에 박청효 제쳐

김형근 이달의 세이브 수상이 주목받는 이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6년 5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부천FC1995 골키퍼 김형근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상이 아니다.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상인 만큼 현장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장면과 대중적 화제성이 모두 반영된다.
특히 김형근은 강원FC 박청효와의 접전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근 전북전 연속 선방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김형근이 후보에 오른 장면은 14라운드 전북현대전이었다.
후반 41분 전북 공격수 티아고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다.
김형근은 이를 먼저 막아냈다.
그러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곧바로 이승우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김형근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두 번째 슈팅까지 차단했다.
한 번의 선방도 어려운 상황에서 연속으로 골을 막아낸 장면은 5월 최고의 세이브 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박청효도 강력한 후보였던 이유
이번 수상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강원FC 골키퍼 박청효 역시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았다.
박청효는 1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후반 45분 디오고의 강력한 헤더를 막아냈다.
순간적인 반응 속도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골키퍼에게 가장 어려운 슈팅 중 하나로 꼽히는 근거리 헤더를 처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근과 박청효 투표 결과 비교
이번 투표는 K리그 공식 멤버십 앱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됐다.
투표 기간은 2026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었다.
최종 결과는 매우 근소한 차이였다.
| 선수 | 점수 | 득표 수 |
|---|---|---|
| 김형근 | 50.4점 | 2414표 |
| 박청효 | 49.6점 | 2008표 |
점수 차이는 불과 0.8점이었다.
팬들의 선택이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갈렸음을 보여준다.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선정 방식은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 부문 팬 참여 시상식이다.
후보는 매월 인상적인 선방 장면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후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 반영 비율은 다음과 같다.
- K리그 멤버십 앱 Kick 80%
- 링티 공식몰 20%
팬들의 직접 참여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형근의 2026시즌 활약상
김형근은 올 시즌 부천FC1995의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경기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팀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골키퍼는 실점 장면이 더 크게 부각되는 포지션이다.
반면 김형근은 위기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그러한 활약이 팬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부천FC1995에 의미 있는 개인 수상
부천FC1995 입장에서도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
개인 수상이지만 팀 경쟁력과 직결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특히 골키퍼가 팬 투표를 통해 주목받았다는 점은 수비 조직력과 경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연결될 수 있다.
김형근의 안정감은 앞으로 부천의 시즌 운영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형근 수상이 보여준 골키퍼 가치
공격수는 득점으로 주목받는다.
반면 골키퍼는 실점을 막아야 평가받는다.
이번 김형근의 수상은 골키퍼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전북전 연속 선방은 승점과 직결되는 플레이였다.
팬들이 해당 장면을 최고의 세이브로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형근과 박청효 후보 장면 비교
| 구분 | 김형근 | 박청효 |
|---|---|---|
| 경기 | 전북현대전 | 대전하나시티즌전 |
| 상황 | 연속 슈팅 선방 | 헤더 선방 |
| 시점 | 후반 41분 | 후반 45분 |
| 특징 | 반사신경·연속 대응 | 순간 반응 |
| 결과 | 수상 | 후보 |
두 선수 모두 수준 높은 선방을 보여줬지만 김형근의 연속 세이브가 팬들의 더 큰 지지를 받았다.
팬 투표 중심 시상 방식의 장단점
이달의 세이브는 팬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팬덤 규모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반면 실제 경기 장면이 공개된 상태에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은 직접 최고의 선방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결과 역시 경기 장면의 임팩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두 번째 선방이었다
김형근의 수상 장면에서 진짜 압권은 첫 번째 선방보다 두 번째 반응이었다. 일반적으로 골키퍼는 첫 슈팅을 막은 뒤 자세를 다시 잡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김형근은 이승우의 후속 슈팅까지 즉각 반응하며 실점을 막았다. 팬들이 이 장면을 최고의 세이브로 선택한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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