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KT 위즈가 7회 6득점 빅이닝으로 KIA를 8-3으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혔다. 역전을 허용한 직후 다시 뒤집는 집중력을 보이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 KT, KIA에 8-3 승…위닝시리즈 확보
- 7회말 6득점 빅이닝으로 경기 뒤집기
- 시즌 15승, 리그 선두 유지

역전 허용했지만…KT, 곧바로 되찾은 흐름
KT는 22일 수원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주중 3연전을 먼저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고, 시즌 15승째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은 KT 흐름이었다. 2회 오윤석의 타구로 선취점을 올렸고, 3회 김민혁의 적시타로 2-0까지 앞섰다. 하지만 6회 KIA 데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허용한 뒤 7회 초에는 볼넷 5개가 얽히며 3-2 역전을 내줬다. 흐름이 넘어가는 듯한 순간이었다.
7회말 ‘6득점 폭발’…경기 뒤집은 결정적 장면
승부를 가른 건 7회말이었다. KT는 선두타자 김현수의 안타와 장성우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2사 만루 상황에서 한승택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곧이어 이강민-최원준-김민혁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단숨에 8-3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 한 이닝으로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집중력과 타선 응집력이 동시에 폭발한 순간이었다.
선발 전원 안타…KT, 공수 모두 압도
KT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특히 김민혁, 김현수, 최원준, 힐리어드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사우어가 6⅓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경기 흐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반면 KIA는 불펜이 무너졌다. 특히 김범수가 ⅔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며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다. 타선 역시 5안타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분명하다.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다시 뒤집는 KT의 집중력이다. 선두 팀이 왜 강한지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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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승부를 뒤집은 결정적 순간은?
7회말 2사 만루에서 시작된 연속 적시타로 6득점을 올린 장면이다.
KT 타선의 특징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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