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전국 매장에서 대규모 할인 이벤트 ‘올영세일’ 을 연다.
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 의 핵심 키워드로 ‘기SUN(선) 제압’과 ‘쿨링 뷰티’를 내세웠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에 초점을 맞춘 선케어, 쿨링 화장품을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한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여기에 여름철 갈증을 채워주는 음료 ‘마시는 여름템’과 월경기 여성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시원한 그날’ 헬스케어 제품군도 함께 할인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고객들이 실제 많이 찾은 인기 제품들을 모은 ‘스테디셀러 특가’ 코너가 마련된다.
여기에 ‘99특가’와 ‘반값 특가’ 상품 330종이 새롭게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브랜드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일 한 가지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대표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와 하루 한정으로 깜짝 할인을 제공하는 ‘깜짝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6월 1일 토리든을 시작으로 퓌, 라운드랩, 필리밀리·웨이크메이크, 딜라이트 프로젝트·프로티원, 어노브·바이브랩, 메디힐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해 쿠폰 이벤트도 확대했다.
무작위 날짜에 발급되는 ‘올영세일 쿠폰팩’은 최대 4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루 3차례(오전 0시, 낮 12시, 오후 6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쿠폰은 4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일에서는 지역별 상권 특성을 고려한 ‘올세권 잇템’과 외국인 선호 상품을 모은 ‘Bu￥ No￦(버 노우)’ 기획전도 함께 운영된다.
주택가 인근 매장에서는 샴푸, 바디워시, 칫솔, 퍼프 등 생필품과 뷰티 소모품을 추천하며, 명동과 홍대 매장 등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마스크팩, 픽서, 에센스 등 K뷰티 인기 아이템 6종을 특화해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여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올영세일은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발견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신생·인디 브랜드를 발굴해 더 많은 K뷰티를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세준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