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잼라운지’ 외국인 방문 30%…공연·식사 복합문화공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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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운지 홍대점이 공연과 식사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약 30%를 기록하며 홍대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사진제공: 잼라운지)

홍대 상권에서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 라운지 레스토랑 ‘잼라운지(Jam Lounge)’ 홍대점은 올해 2월 기준 매장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약 30%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잼라운지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라운지형 공간이다. 방문객은 식사와 주류를 즐기면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점한 잼라운지 홍대점은 홍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전략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도 이러한 운영 방향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인디 음악 문화가 활발한 홍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인디 밴드 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람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해 기념일 모임이나 문화 데이트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식음(F&B) 메뉴 구성도 강화했다. 피자와 파스타 등 기본 메뉴에 더해 매콤 닭강정, 투움바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를 추가해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의 입맛을 겨냥했다.

칵테일과 수입 맥주 등 다양한 주류도 함께 제공해 공연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기는 라운지 레스토랑 콘셉트를 강화했다.

잼라운지는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기념품 구매가 가능한 굿즈 판매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잼라운지 관계자는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홍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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